경기도박물관, 어린이 발굴 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 운영

초등학생 대상, 4월부터 유물 발굴·복원 등 고고학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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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박물관이 오는 4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을 직접 발굴하고 복원하는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흙 속에서 유물을 찾아내고, 토기 조각을 맞춰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굴체험교실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청동기 시대 유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저학년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 선사·고대실에서 청동기 시대 유물을 관람한 후, 발굴체험장에서 땅속에 묻힌 유물을 직접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학년 프로그램은 선사·고대실 관람 후 고고학자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토기 조각을 이어 붙여 복원하는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발굴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2회씩, 총 24회를 운영한다.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17회, 11-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7회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발굴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고고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교육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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