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빠와 함께하는 '장난감 수리 스쿨' 연다

영유아 가정 아빠 대상, 장난감 수리 교육 및 봉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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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수리스쿨-아빠 장난감을 부탁해 운영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가 영유아 가정의 아빠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로 '장난감수리스쿨-아빠, 장난감을 부탁해'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4월 11일, 센터 2층 중강당에서 '장난감수리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난감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고장난 장난감을 직접 수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수리 기술 습득을 넘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의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장난감 수리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과 실제 분해 및 수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장난감 무료 수리 봉사활동인 '장난감119'에 참여하여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칠 수도 있다. 봉사활동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장난감수리스쿨을 시범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일부 수료자들은 '장난감119'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여 폐장난감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소통하고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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