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통반장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역 공동체 활력 불어넣는다

680명 통반장 대상, 명사 강연과 구청장 소통…현장 의견 청취 및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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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취재문의 (종로구 제공)



[PEDIEN] 종로구가 지역 행정의 핵심인 통반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3월 16일과 17일, 종로구민회관에서 '2026년 통반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 680명의 통반장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공생하고 상생하는 종로 생생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통반장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종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명사 강연과 구청장과의 대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6일에는 희극인 윤택이 강사로 나서 '안녕하세요 윤택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택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대중과의 소통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첫걸음인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7일에는 이호선 교수가 '어른의 기쁨과 자기 돌봄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어른이자 부모로서 살아가는 지혜를 제시하고, 자기 돌봄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통반장을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지역 공동체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 행정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는 통반장 활동 경험담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구청장이 직접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구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반장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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