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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특별한 시민 문학 강좌를 2026년 4월 16일부터 6주간 운영한다. '시간이 흘러 소중해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문학관 소장품을 깊이 있게 연구한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문학관 측은 소장품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문학관 전시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좌는 앞으로 문학관에서 전개될 다양한 전시를 깊이 있게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 2회차는 이지석 한국근대문학관 주임이 '지도로 보는 근대' 강좌를 통해 근대 지도를 분석하며 한반도와 세계 정세를 살펴본다. 3, 4회차는 윤민주 한국근대문학관 대리가 김내성 작가의 작품 세계를 추리소설과 연애소설이라는 두 가지 흐름으로 나누어 탐구하는 '김내성의 소설' 강좌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5, 6회차는 김락기 한국근대문학관 관장이 직접 '스무살 조선 청년의 일상과 꿈' 강좌를 맡아 일제 강점기 사문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근대의 시공간을 재구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한국 근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학과 기록을 통해 근대의 삶에 공감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국근대문학관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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