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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미술협회, 92회 정기전으로 지역 예술 향연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가 주최하는 제92회 안동미술협회전이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5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50년 역사의 안동미협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발자취를 보여주는 자리다. 1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회화, 동양화, 서예, 조소, 공예,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정기전은 1975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개최되어 온 의미 있는 행사다. 안동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자, 시민들에게는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안동시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
영주시, 에너지·방산 분야 투자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영주시가 에너지와 방산 분야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지난 10일, 대규모 투자 유치 관련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투자 사업의 분석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 추진 중인 두 건의 대규모 신규 투자 사업을 통합적으로 분석,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과 파급 효과를 검토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영주시 최대 투자 규모인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무탄소 전원 개발 사업은 약 1만 80명의 고용 창출과 2조 5899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그리고 약 500명의 정주 인구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주민 설문 조사와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또한,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앞둔 방산 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약 2474명의 고용 창출과 4155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약 650명의 정주 인구 증가도 기대되며, 방산 기업 유치가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높은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규모 투자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며, “영주의 미래 성장 기반인 대규모 신규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영주시는 무탄소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미래 산업 육성과 방산 분야 등 전략 산업군 투자 유치를 확대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이철우 도지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필요...지연 최소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정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실·국별 현안 사항을 보고 받는 등 도정 현안을 챙겼다.이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현안 사항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특히 이 도지사는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에 따른 관련 정책과 사업을 신속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이 도지사는 “수도권과 비교해 지역에서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며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도내 지역 간 의료격차와 필수 의료 공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이 도지사는 소방본부의 응급환자 이송 협력체계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긴급한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선 소방과 지정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적정 수용을 추진해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환자 생존율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대책과 공무원의 인공지능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할 것 등 도정 업무 대한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또한, 최근 국회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해 ‘케이-스틸법’ 제정 과정에서 미반영된 전기요금 감면 등 핵심 지원책을 비롯한 신속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그동안 APEC 정상회의와 국비 확보 등 최선을 다해 잘해왔다”며 “앞으로 여기에 더해 직원 모두가 내부 화합을 우선하고,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등 도민을 위해 노력할 것”을 언급했다. -
문경관광공사, 지역 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100만원 기탁
문경관광공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공사가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가 의미를 더한다.문경관광공사는 문경의 관광 자원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지방공기업이다.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은 “신속집행 성과 포상이 지역 미래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신현국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문경관광공사의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문경 인재들이 밝은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장학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재구문경향우회, 3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총 2400만원 쾌척
재구문경향우회가 3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 문경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주대중 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9일 문경시청을 찾아 총 24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주대중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임원진 등 핵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이들은 3년간 총 673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주대중 회장은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권영호, 임병태, 김석 수석부회장 및 정석래 사무총장이 각 300만원, 정의도 부회장이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지호근 사무국차장은 150만원, 황해범 부회장과 김기원, 김은제 이사는 각 100만원, 김영일 이사는 50만원을 기부했다.주대중 회장은 “고향 문경의 발전을 위해 회장단과 임원들이 뜻을 모아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의 발전이 곧 향우인들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향과 향우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신현국 문경시장은 “타지에서 활약하면서도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재구문경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시민 행복과 지역 활력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따뜻한 겨울 선물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가 8일부터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경시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30여 명의 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6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정성껏 김치를 만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는 김장 나누기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비누 판매, 헌옷 수거 및 판매 수익금으로 공동모금회 성금 기탁,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전달, 장애인 복지관 급식 봉사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성자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
문경시, 이경옥 전 교육장 초청 특강…'지역 사랑이 미래'
문경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경옥 전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초청해 공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이번 특강은 '문경을 담고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이경옥 전 교육장은 강연에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 마음에 문경을 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문경의 인적, 문화적 자산을 교육과 행정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특히 이 전 교육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문경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역의 가치와 비전을 이해하며 자긍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시민과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문경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방법, 지역 공동체의 연대 강화, 인재 육성 방향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 정체성과 공공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영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실무 간담회 개최…2026년 시행 준비 착수
영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댔다.군은 지난 12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읍·면장 및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2026년 시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기본소득의 개요와 추진 방안을 비롯해 지급 대상 및 실거주 확인 방안, 신청 및 심사 절차 등 실질적인 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읍·면별 역할과 협조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영양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12월 중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울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읍·면 실무자 회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기본소득 제도를 실행하고 읍·면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문경시,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 선정 쾌거
문경시가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문경시는 지난 9일 경주에서 열린 '건강마을 10주년 기념 성과대회'에서 주민 주도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문경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로 평가된다.문경시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걷기 운동, 건강 동아리 활동,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특색을 살린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 단호박 식혜 만들기, 문경대학교 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애주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건강한 마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율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문경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문경시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울릉공항 건설 주민설명회 개최…2028년 개항 목표 안전 논의
울릉공항 건설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열렸다.2027년 완공 및 2028년 상반기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릉공항 건설은 울릉도 최대 규모의 국가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공항 건설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적용될 안전 대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공항건설팀, 부산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섬에어, 경북연구원, DL이앤씨, 한국종합기술 등 관계 기관과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회 의원, 안전한 울릉공항 건설 민관협의회 회원, 그리고 울릉군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추진 상황 보고, 울릉공항 운영 개시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중간 성과 공유, 취항 희망 항공사인 ㈜섬에어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활주로 이탈 방지 시스템 적용 방안, 계기비행을 위한 항행 안전 및 등화 시설 설치 계획 등 활주로 안전성 강화 및 결항률 감소 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취항 예정 항공기인 ‘ATR 72’의 성능과 일본 요론공항 등 해외 유사 공항에서의 안전 운항 사례 발표는 울릉공항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설명회를 통해 울릉공항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울릉공항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한 울릉공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경산시, 국비 1480억 원 확보…전년 대비 44% '껑충'
경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비 148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이는 전년도 확보액 1027억 원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경산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조현일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중앙 부처와 국회를 끈질기게 설득해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경산시는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경산중앙초등학교 학교 복합 시설 건립 용역비,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설치, 기업 밀착형 산학 융합 촉진 지원, 글로컬대학 등 지역 대학 지원,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치 등이 있다.이와 함께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하양1지구 및 문천지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미래 차 전자 제어 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 구축, 위생매립장 증설, 소공인 복합 지원 센터 구축 등 계속사업에도 예산이 투입된다.경산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글로컬 대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양군,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주차난 숨통
영양군이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영양군 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지난 10일, 영양군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개장식이 열렸다.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영양군과 경상북도 교육청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 교육청이 영양초등학교 지하 부지를 제공하고, 영양군은 총 사업비 117억원 중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을 포함한 약 80억원을 투자했다.이를 통해 지하 1층 규모에 13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특히 지상에는 전기차 충전소 7면을 설치하고, 24시간 CCTV를 운영하여 안전 문제에도 대비했다.이번 사업은 학교복합화사업을 통해 대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경상북도 내 첫 사례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영양군은 개장 후 일정 기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이후 이용률 등을 분석하여 유료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영주차장 개장을 통해 지역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 용산서원·원모정,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다
경산시가 용성면의 용산서원과 진량읍의 원모정을 각각 향토 문화유산 제11호, 제1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지난 3일 지정 고시 후 9일 관계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하며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용산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공을 세운 최팔개, 최팔원 형제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특히 최팔원은 동래부사 송상현과 함께 순절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인물로, 용산서원은 이들의 충절을 기리는 기념비적인 공간으로 평가받는다.원모정은 박운달과 그의 아들 박근손 부자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묘를 관리하기 위해 지어진 재실이다.1860년에 건축된 원모정은 재실 건축물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경산시는 2019년 향토 문화유산 보호 조례를 제정한 이후 현재까지 12건의 문화유산을 지정하며 지역 문화유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향토 문화유산 지정서를 전달하며 문화유산을 보존해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이 후손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군위군, 따뜻한 마음 담은 김장 나눔 행사 성료
군위군이 '따뜻한 손길, 행복한 밥상'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이번 행사는 군위군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첫 사업으로, 군위군 노인복지관 주관하에 지역 봉사단체와 읍면 노인회원 130여 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정성껏 김장을 담가 관내 215개 경로당에 전달, 겨울철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에 힘을 보탰다.특히 올해는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 스티커를 김치통에 부착하여 전달,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아이들의 손글씨는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박용민 군위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의 정성, 아이들의 희망이 담긴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노인복지기금 첫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군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노인복지기금 활용 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