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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드림 프로젝트로 ‘청년 머무는 광주’ 만든다
광주시가 ‘청년 누구나 교육받고 일하고 살고싶은 광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4대 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부서장, 유관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년정책 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광주시는 그동안 총 25개 부서에서 사업비 2580억원을 투입해 86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지만, 수도권 집중화로 청년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4대 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재양성-일자리-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4대 드림 프로젝트는 ▲기회드림-교육혁신으로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이어드림-청년·지역기업 동반성장 지원 ▲주택드림-청년주택 공급 및 주거비 지원 확대 ▲모두드림-광주청년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다. 대학 미충원 확대 등 지역사회 공동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교육혁신 구조를 미래형 고급인재 양성과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나누고 교육받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는 물론 정주 여건을 지원한다. 먼저 미래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지역대학 인기학과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 확대해 지역 학생들을 전문인재로 양성하고 인공지능 인재성장 사다리,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등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글로벌 수준의 석·박사급 미래 고급인재를 전문기관을 통해 양성한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술사관학교 등에서 전문인력의 직업교육을 강화한다. 지역 맞춤형 청년인재를 키운다. 급변하는 산업현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에너지클러스터, 중소기업 계약학과 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한다. 또 직업계고 출신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수요에 맞춘 직무 교육과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재취업 교육, 창업대학 조성, 재직자 대상 직업교육 심화과정 운영 등 직무 재교육도 체계적으로 확대한다. 대학-지자체-우수기업간 협력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와 취업을 연계한다. 청년과 산업현장 간에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직접 일자리 3135개를 만든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702명, 지역산업 맞춤형 480명, 일경험드림플러스 840명 등 주력·지역특화 사업에 2164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청년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예비창업자 육성 59명, 3개 창업패키지 87명, 인공지능 창업 일자리 157명 등 134억원을 투입해 471명의 청년창업자를 창출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를 해소해 취업 청년 장기근속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광주형 청년일자리보장제’를 추진한다. 광주 소재 중소·중견기업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2년 만기 장기근속 적립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미취업 청년의 구직과 창업 활동을 돕기 위해 1만1340명에게 300억원을 지원한다.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수당 1500명, 청년도전지원 180명, 창업특례보증 이자지원 900명 등 5개 사업에 264억원을 투입한다. 미취업 청년의 빠른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청년일자리 통합관리체계인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을 운영해 상담→기업매칭→퇴사후 관리까지 고용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테이션에 접근하기 쉽도록 상무지구와 동명동에 1개소씩 설치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청년친화 기업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기업 최고경영자나 인사 담당자에게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사 초기 청년에게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층,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리고 끊어진 주거 사다리가 복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주거비를 지원한다. 청년 등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 5613호를 공급한다. 상무지구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을 2026년까지 총 460세대를 공급하고 후속 사업으로 올해 세부계획을 마련해 첨단3지구에 통합공공임대주택 1125호를 추가 공급한다.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형 공공주택을 1888호 공급하는데, 10년 임대 후 분양 가능한 남구 에너지밸리 ‘누구나집’ 762호, 6년 거주후 분양가능한 첨단3지구 ‘뉴:홈’ 1126호를 건립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특화형 신혼희망타운을 선운2지구에 1224호 공급한다. 분양과 임대가 어우러진 어울단지 형태로 2025년 4월에 입주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략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300호를 광주송정 KTX 투자선도지구에 공급한다. 수요계층 특화형 사회주택 시범사업으로 육아공동체 주택을 주월동에 10호 건립하며 선운2지구에 장기공공임대 606호를 공급, 올해 7월 입주 가능하다. 청년 월세 65억원 등 무주택 청년에게 주거비 114억원을 확대 지원한다. 저소득 무주택 청년 5500여명에게 월 최대 20만원, 연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또 사업비 9억8000만원을 투입해 연소득 기준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청년 등 사회초년생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보증기관에 납입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11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같은 인재양성-일자리-정주 여건의 선순환 고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통합 지원하는 ‘광주청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는 청년정책 사업들을 생애주기별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에 살고싶은, 살고있는 모든 청년들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이다. 청년통합플랫폼은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해 2025년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7년에는 원스톱서비스 거점공간을 조성해 광주청년통합플랫폼으로 청년정책 통합지원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청년정책 추진방향’이 지방이 소외된 수도권 위주로 구성돼 아쉽다는 지적이다. 지역 청년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지방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주거부담 완화 정책’에서 청년 주거 공급과 연합기숙사 건립 사업 등이 수도권에 국한돼 있는데, 지역청년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또 청년의 행정참여 기회 확대에서도 중앙부처 행정인턴 정책의 내실화만 반영되고 지방정부로의 행정인턴 확산 및 지원방안은 거론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중앙 청년 정책의 참여기회 확대 등을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가 중앙에 전달되어야 하는데, 중앙부처 중심의 정책과 행정인턴 운영 등으로 지역 청년들의 소외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 광주 순유출 인구 9000여명 중 70%가 청년이었다 특히 청년인구의 유출은 점차 줄고 있는데 반해 전입이 빠르게 줄면서 순유출이 커지고 있다”며 “광주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머무는 도시’에 그치지 않고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배움터-일터-쉼터를 잘 확보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광주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지도·단속
광주광역시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구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부동산 공인중개업소 지도·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지도·단속 대상은 지역 공인중개업소 3848개소이다. 특히 불법거래 및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거짓 이중계약서 작성,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누락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임차인의 재산보호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불법 계약 행위여부를 점검한다. 단속을 통해 위반사실이 밝혀지면 중개업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검찰 송치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804개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46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등록취소 6건, 업무정지 46건, 과태료 부과 222건, 자격취소 2건, 경고시정 189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최근 2~3년간 부동산 매매건수 급감으로 인한 중개업소의 어려움을 살피는 한편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잦은 민원발생지역과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며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연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 무등도서관에서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 강연 ‘앞으로 10년 작은도서관의 미래’ ▲2024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 ▲2024년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돼 활동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는 작은도서관 활동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 도서관학교, 독서의달·문화의 달 행사 지원, 미술작품 순회 전시, 주제별 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작은도서관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운영자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 전문 컨설팅 실시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중소규모 가공·체험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융복합 전문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가공분야 안전식품 생산·경영 컨설팅 ▲체험분야 융복합 체험 활성화 컨설팅 등 2개 분야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광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오는 21일부터 5월30일까지 농가별로 4~7회 진행한다. 특히 가공분야 컨설팅은 식품인증 취득, 표시사항·포장재 품질 등 품질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체험분야 컨설팅은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이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융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25곳으로 확대
광주광역시는 ‘2024년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종목단체 25곳을 선정해 4월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플라잉디스크, 주짓수, 등산,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사업은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친목 도모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며 ▲최근 5년간 개최 실적 ▲대회전담인력 ▲자부담 비율 등 반영한 정량평가와 ▲사업기획 ▲안전관리 ▲홍보 ▲대회운영역량 등 정성평가를 거쳐 25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준을 개선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제안한 단체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가맹단체별 차별성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일반대회와 여성대회를 통합하고 참가부문을 확대하는 등 시장기 대회의 위상을 강화한다. 참가비 등 수익금 의무반영 및 자부담 비율을 확대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일상 속 시민 참여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 건강권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노후경유차 114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광주광역시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약 3억7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114대의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며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대당 약 250만~58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지원금의 10%인 27만~65만원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이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분들은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증, 신분증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저감장치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에는 2년간 의무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를 뗄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공해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다양한 청년 목소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해 청년총회 정책 선호도 조사로 선정한 ‘청년 일·삶 배움터’,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등 3개 과제를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남구 “산·공원에서 생태탐방 체험하세요”
광주 남구는 매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관내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올 한해에도 활기차게 진행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산과 근린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가족 등 4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이며 생태탐방 체험이 이뤄지는 장소는 제석산과 분적산, 금당산, 제봉산 등 관내 명품산과 월산근린공원 및 사직공원, 물빛 근린공원 7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구청 6층 환경생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 및 주말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숲 해설사가 동행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인원이 많으면 참가자 10명당 숲 해설사 1명이 동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환경생태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보전 의식에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남구, 안전 공백 ‘40년 이상 건축물’ 무상 점검
광주 남구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4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한다. 남구는 6일 “벽면 균열에 의한 붕괴 등 노후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된지 40년이 지나고 3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주택 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상 점검에 나선 이유는 건축물 관리법상 30년 이상된 소규모 건축물의 소유주는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야 할 의무가 없어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어서다. 현재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관내 전체 건축물은 1만9,430동이며 이중 건립된 지 30년이 지난 건축물은 1만500여동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구는 30년이 경과한 건축물 가운데 40년을 넘긴 건물도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보고 해당 조건에 부합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무상 안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신청서를 작성해 남구청 4층 건축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신청자가 많으면 안전 취약도가 심각한 건물부터 우선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사와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가 현장 방문 점검을 실시한 뒤 건물 안정성을 5단계 등급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인 건축물에 대해서는 2차 정밀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상태가 궁금하신 분들은 구청에서 무상 점검을 통해 결과를 알려드리니 점검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2년에 소규모 노후 건축물 436곳을 점검했으며 다수 건축물에서 노후화로 인한 벽면과 담장 등의 균열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
광주시, 해외 우수정책 수용·재창조 나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영상회의실에서 해외 도시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파견 공직자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광주시가 공직자를 파견한 해외 도시는 미국 뉴욕·워싱턴·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캐나다 벤쿠버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6개 도시 파견 공직자 7명, 고광완 행정부시장, 박남주 시민안전실장, 김석웅 교통국장, 주재희 경제창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파견 공무원들은 시정 현안 및 정책과 연관있는 해외 우수정책을 발굴해 주요 내용을 설명·공유하고 광주시 정책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해당 부서와 소통하면서 발표 주제를 선정해 영상회의의 내실을 기했으며 이후에도 실행방안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해외 우수정책으로 ▲뉴욕시 사업진흥지구 상권활성화 정책 ▲캐나다 수소열차 시범 운영’ ▲미국 시라큐스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 ▲캐나다 벤쿠버시 레크리에이션센터 우수사례 ▲텍사스주 오스틴대도시권 첨단산업 육성 ▲도쿄 보행자천국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 플랫폼 ▲챗봇을 활용한 민원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강 시장은 이들 해외파견 공직자들에게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개척의 첨병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발표한 해외 우수정책들을 광주시 정책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발표된 좋은 정책들은 실과에서 좀 더 검토하고 숙성시켜 광주에 맞는 정책모델로 만들어달라”며 “앞으로도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들을 관련 실과와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해외파견 공직자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고 새로운 해외 우수정책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광주시 핵심 정책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 창조적 색깔의 공무원 인재 키운다
광주시가 경직된 틀을 벗고 창조적 색깔로 공직사회의 새 변화를 이끌 공무원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공무원교육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는 민선 8기 광주시의 시정 추진력을 높이고 창의적 행정으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강 시장과 공직자들은 이날 ‘공무원교육 혁신안’을 공유한 뒤, 광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원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혁신안 덕분에 공직자로서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해온 틀을 벗고 저와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그동안 공직자들에게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힌 ‘시민 눈높이 행정’을 펼쳐야 한다. 이의 선제 조건은 시장과 공직자가 소통하며 원팀이 되는 것이다”며 “공직자의 창의성 없이 광주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 만큼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표된 교육혁신안에는 ▲창의력 및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 ▲교육효과 제고 ▲핵심인재 양성 등이 핵심이다. 먼저 광주시는 신규임용 후보자 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기간 확대, 임용 1년 이내 실무 재교육 과정 운영 등을 도입한다. 이 과정은 신규임용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해 마련한 것이다. 광주시의 지속 발전과 업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6급 핵심리더교육도 변화를 꾀한다. 긍정적 조직문화와 협업·소통을 위한 교육을 신설하고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강의 위주에서 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 밖에 굳어진 사고의 틀을 부수고 스스로의 변화를 통해 행정의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시정혁신 실행공동체 리더 양성 과정 ▲국제역량 함양 과정 등을 신설한다.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학습 실적관리 자동화 구축 등 세부적인 시스템도 개선한다. 한편 민선 8기 광주시 정례조회는 시장 훈시 위주에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공직자들과 공유·소통하는 장이다. 시장과 공직자가 함께 마이크를 잡는다. 인공지능과 같은 현안과 조직 소통, 협업 등 자유 주제다. -
영화보듯 감상하는 전시…프리오픈·파빌리온도 순조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및 프리오픈, 파빌리온 등 비엔날레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주제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포스터·시그니처 등으로 시각화한 EIP를 최근 공개한 데 이어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를 공개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일 프로축구 광주FC 개막전에서 제15회 EIP 홍보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광주관광공사, 광주문화재단, 광주시교육청 등과 함께 광주비엔날레 붐업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엠제트세대를 아우르는 홍보전략을 세우는 한편 해외 관람객 증대를 위한 해외 홍보도 강화한다. 광주시는 먼저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광주정신’과 ‘예술’의 접목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비엔날레로 성장하게 된 광주비엔날레를 알린다.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 ‘마당; 우리가 되는 곳’이 4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일 지아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시’ 30개 중 하나로 선정된 이번 전시회는 30년 동안의 광주비엔날레 역사와 변화를 다루고 광주비엔날레 소장품인 백남준의 ‘고인돌’과 크초의 ‘잊어버리기 위해’, 그리고 두 작품의 의미를 계승하고 확장하는 세 명의 역대 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베니스비엔날레 프리오픈 기간인 4월 18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해외홍보 설명회가 시작된다. 이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5월과 6월에는 참여국가 및 작가 발표, 디데이 이벤트, 홍보관 오픈 등 관람객 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입장권 사전예매도 5월부터 시작한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제14회 행사보다 39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광주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89억원의 재정지원은 물론 행정지원을 통해 광주비엔날레가 역대급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명성의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을 선임, 판소리를 매개로 영화를 보듯 감상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엔날레전시관과 함께 광주의 예술명소로 손꼽히는 양림동 일대까지 외부 전시장으로 연결, 본전시를 통해 관객과 작가, 기획자가 함께 관계의 미학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0여개 국가의 파빌리온을 꾸려 다채로운 현대미술 전시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4회때 9개국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각국의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 전역을 세계 미술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 올해는 파빌리온 광주관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세대의 지역작가가 참여해 광주미술의 정체성과 발전방향을 조망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4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현대미술 비엔날레로 한층 성장한 광주비엔날레를 알리는 등 광주비엔날레 30주년에 걸맞은 전시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광주비엔날레가 걸맞게 국제적 위상에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농업기술센터 “차세대농업 진로체험 받으세요”
광주농업기술센터가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진로체험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 학교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농식품생명 분야 전문가를 파견하는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차세대 농업 진로체험교육’은 지역농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농업을 전망하고 농식품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안내, 농업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 또 광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실제 사례담 발표를 통해 생생한 농업·농촌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광주지역 내 중·고등학교 5개교에 한해 선착순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3~7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진행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에는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판매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지역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창의적·융합적 미래 농업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바람 나는 건강생활’ 광산구, 시민건강강좌 운영
광주 광산구는 시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시민건강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진행한 건강강좌에 대한 주민호응도가 좋아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간을 늘려 진행한다. 다양한 주제로 건강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 광산구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첫 시간으로 19일 윤우상 나주밝은마음병원장이 ‘우울감과 불안에 대처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4월에는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의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5월에는 오봉석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교수의 ‘몸에 좋은 운동 몸에 나쁜 운동’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