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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포트홀 복구 데이터 한눈에 확인한다
광주시가 포트홀 복구 위치 데이터를 광주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축적해 일원화한다. 노선별 발생현황과 파손유형 등 정보분류체계를 개선해 도로 보수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하게 복구·관리하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포트홀 복구현황을 공간정보시스템으로 일원화하고 자치구가 관리하는 도로의 포트홀 복구현황 데이터도 동일한 시스템에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가 운영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은 공간정보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한 도로기반시설물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상수도, 하수도, 가스 통신 관련 정보가 담겨있다. 그동안 포트홀 관리는 복구 담당자만 포트홀의 경위도 좌표, 시간 등 속성값을 알 수 있었지만 위치확인시스템 정보가 포함된 사진파일로 현황지도를 구축하는 등 관련데이터를 시스템에 일괄 탑재, 직원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폭 20m 이상의 도로 378개 노선, 597㎞에 달하는 노선을 관리하고 있는 광주시는 공간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포트홀 복구현황 등을 통해 도로 순찰이나 도로정비 우선순위 등을 정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 자치구가 관리하는 도로에도 통합관리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포트홀 복구데이터 탑재 일원화는 각 부서간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행정을 펼치는 대표적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과 밀접한 민생분야의 데이터를 관리해 과학적인 데이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종합건설본부가 집계한 광주지역 겨울철 포트홀은 2019~2020년 3019개소, 2020~2021년 5638개소, 2021~2022년 3136개소, 2022~2023년 9048개소, 2023~2024년 1만3097개소가 발생했다. 포트홀은 강수량에 큰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지난 겨울 광주지역 강수량은 과거 30년 평균의 2.3배에 달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다. 포트홀은 대개 아스팔트에 빗물이 들어간 뒤 차량 통행 등으로 압력이 높아지면서 파손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광주시 “봄에 유행하는 수두 조심하세요”
광주광역시는 3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수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수두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발진성 제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환자의 피부 병변 수포액과 접촉하거나 대화·재채기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된다. 수두는 연중 자주 발생하지만 4~7월, 11~1월에 주로 유행하며 15세 미만 영·유아, 학령기 및 청소년 연령대에서 대다수 발생한다. 이는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불완전한 데다 학교·어린이집·유치원 등 밀접한 접촉이 이뤄지는 단체생활 특성상 수두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수두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으며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으므로 영·유아 보호자는 생후 12~15개월에 예방접종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시기를 놓쳤다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발진성 수포 등 수두 의심 증상이 있다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고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판정할 때까지 어린이집·학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말아야 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완료, 기침 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며 “감염병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유치원·영유아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3주 이내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면 관할보건소에 바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시, 집중호우 도시침수 선제 대응한다
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다. 먼저 물관리정책과 직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최근 도로 하수도, 청소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 협업팀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빗물받이가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소체계를 개선한다. 현재 광주시가 관리하는 빗물받이는 7만4931개로 자치구 하수도시설 관리 인력만으로는 관리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도로에 있는 낙엽청소 업무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비가 내리면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협업팀은 도로상 낙엽 등 청소업무 주체를 명확히 구분하고 업무 매뉴얼을 만들어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도로가 침수되면 빗물받이가 보이지 않아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침수취약지역 37개소에 빗물받이 위치를 안내하는 ‘빗물받이 표지판’ 300여 개를 시범 설치한다. 호우 때 하수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210개소와 콘크리트 조화맨홀 덮개 670개를 우기철 전에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침수피해를 막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던 ‘침수대응 모의훈련’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빗물관리 시민관리제’, ‘민관 합동 빗물받이 대청소’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광주시는 특히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261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백운광장, 신안교 일대, 공구의 거리, 계림동 금호아파트 등 상습침수지역 4곳에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저류조 등 대규모 침수예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민이 실시간으로 침수지역 상황, 침수지역 예측과 대피안내 등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도시침수 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은 “엘니뇨 등 이상기후로 올해도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하수도 정책과 주민과 함께하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시민안전보험, 실속 보장 항목 확대
광주 광산구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실속 있는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관계없이 광산구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타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올해는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등 실생활과 밀접한 보장 항목들을 추가했다.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상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상해 후유장해 △물놀이 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 △가스 사고 △화상수술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기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광주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된 항목은 없애고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상해, 가스 사고 등 4개 항목은 하향 조정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5년 2월 10일까지다. 보험금 신청은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험사 또는 광산구 시민안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는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19일부터 25일까지 ‘광산구 시민안전보험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산구 시민안전보험 홍보물 또는 홍보 관련 인터넷 주소를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려 ‘이벤트 참여 큐아르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존 보험 항목은 보장 금액은 높은 편이었으나 담보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 시에만 보장이 가능했다”며 “올해 시민안전보험은 실생활과 밀접한 항목들을 추가해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산구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광주 광산구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표준지를 제외한 광산구 관내 개별지로 총 14만 9,558필지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구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4월 8일까지 광산구 누리집 또는 광산구 부동산지적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하고 방문, 우편,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기간 내 꼭 확인한 후 이상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중도 입국·고려인 등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어 교실 운영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동포 자녀, 이주노동자, 중도 입국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돕기 위한 광산어학당 한국어 교실 ‘초록빛 새싹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외국인 주민의 절반 이상이 광산구에 거주하는 가운데, 최근에도 이주노동자가 늘어나면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초등학교는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중도 입국 청소년이 언어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새로운 문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어 교실 ‘초록빛 새싹학교’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첫 수업을 연 가운데, 11월까지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광산구 가족센터’와 월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 2곳에서 진행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장소마다 10명씩 교육 인원을 편성, 전문 강사의 진단 평가를 바탕으로 한글 기초와 일상생활 표현, 필독서 중심 읽기, 글쓰기, 학습 언어 등 한글 기초 교육을 제공한다. 초록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모든 교육은 무료로 운영한다. 광산구는 한국 청소년들도 이중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등 주요 거점 공간에 한국어·다국어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광산어학당' 운영도 준비 중이다. 또한 언어·학습, 놀이·문화, 심리·정서 진로 등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종합 지원과 함께 긴밀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
광주시-법제처, 인공지능 법·제도 개선 간담회
광주시와 법제처가 인공지능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와 법제처는 지난 15일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인공지능창업기업,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관련 법·제도 개선 의견을 나누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법제처는 국가AI데이터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특화 데이터센터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인 H100 소개, 데이터센터 성능·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간담회에서 광주시와 법제처는 인공지능 산업 및 데이터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및 콘텐츠의 저작권 등 관련 법·제도 정비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또 법제처가 추진하고 있는 ‘생성형AI 기반 법령정보서비스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국가AI데이터센터와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공지능 창업기업 등은 인공지능 산업 현장에서의 법·제도 관련 어려움을 토로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창업기업이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법제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는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 역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규모 도시 기반 실증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수많은 기업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도전과 혁신이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법제처에서 지속적으로 법·제도 개선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주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보급
광주광역시는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광주시가 보급하는 배회감지기는 스마트 태그 방식으로 치매환자의 신발, 가방, 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겨도 주변 다른 장치로 소재 파악이 가능하고 건전지를 교체하면 영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광주시는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도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체크앱 배회감지 서비스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 보급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는 자치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한편 중앙치매센터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는 2020년 1만9950명, 2021년 2만1021명, 2022년 2만2228명, 2023년 2만4738명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치매환자 실종건수도 2020년 359건, 2021년 400건, 2022년 406건, 2023년 416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실종 치매환자 발생 때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치매 실종 예방서비스를 시민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인명·시설 피해없이 겨울철 재난기간 종료
광주광역시는 지난 겨울 큰 피해 없이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광주지역에는 대설특보 8회, 한파특보 1회의 기상특보가 발효돼 광주시는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지방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18일 동안 비상근무를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20㎝가 넘는 눈이 내렸지만, 인명·시설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대책기간 제설장비 568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주요 도로 중심으로 이뤄졌던 제설작업을 골목길, 이면도로 농로 등으로 확대하고 소형 제설장비,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마을제설단 운영, 민간장비 등을 활용해 신속한 작업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대응과정에서 미흡하거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분석,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책을 새롭게 마련할 방침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겨울 큰 눈이 내렸지만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된 것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준 시민 모두의 덕분”이라며 “재난 대응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장마·폭염·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철저한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구정·지역 발전 이끈 인물, 추천받아요”
광주 남구는 개청 29주년을 맞아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에 대한 남구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민상 수상 후보자 추천이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남구의 명예를 드높인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남구민상 선정 분야는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발전, 교육까지 5개 부분이며 각 분야에서 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한 사람을 추천하면 된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람, 직장인 가운데 동일한 공적으로 상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하며 후보자 추천을 위해서는 주민 30명 이상의 연대 추천서 또는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장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남구는 오는 22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후보자 결격 여부 조회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개청 29주년 남구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5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
남구, 예약·대기 필요 없는 ‘구독형 전자책 대여’
“베스트 셀러 등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예약이나 기다림 없이 바로 빌려 볼 수 있다”광주 남구는 구립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독형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구립도서관인 문화정보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청소년도서관, 효천어울림도서관은 이날부터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한 이유는 소장형 전자책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구립도서관 4곳에서는 콘텐츠 공급사로부터 판권을 구매해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서비스 권수와 콘텐츠 공급 비율이 정해져 있어 인기 신간의 경우 이용자들이 곧바로 대여할 수 없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또 연간 1회 구입으로 인해 신간 도서 업데이트에 어려움이 따르고 콘텐츠당 1인만 대출이 가능한 한계도 있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관내 구립도서관 4곳에서 보유 중인 소장형 전자책은 총 7,914점인 것으로 파악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관내 주민들은 방대한 분야의 전자책을 만날 수 있으며 전자책 콘텐츠당 동시 이용자 수의 제한도 없어 예약 없이 곧바로 빌려 볼 수 있다. 관내 구립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구독형 전자책은 13만여점이며 남구는 현재 보유 중인 전자책 외에도 신규 전자책을 매월 1,000여권씩 확충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용 앱 이용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대출 범위는 매월 15권까지이다. 빌린 책은 15일 내 반납하되 연장은 불가능하며 기간을 넘긴 전자책은 자동 반납된다. 남구 관계자는 “인기 도서가 대출 중이어서 빌리지 못한 경험이 있을텐데 이제부터는 예약이나 기다림 없이 베스트 셀러 등 읽고 싶은 책을 언제든지 빌려 볼 수 있다”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대표맛집 밀키트 개발…디지털소비 대응
광주시가 지역 대표맛집 10곳의 상품을 ‘전략적 광주형 브랜드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 소상공인 디지털 소비 트렌드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 광주기업지원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상담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을 꾀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15일 오후 재단 도서관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개최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통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통합, 출범한 공공기관이다. 통합 재단은 지역 최초로 지원기관과 단체가 함께 모인 ‘소상공인 성장지원정책 공유회’를 열어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소통했다. 특히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법정관리 피해신고센터를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에 개설하는 등 대유위니아 사태 해결에도 한몫했다. 재단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알림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광주기업지원시스템의 ‘알고리즘 데이터 검색’을 통한 편의성 증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알림 챗봇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민원 응대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 지역경제 회복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보다 150억원 증가한 2650억원을 확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에도 나선다.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입점, 바로요리세트 상품화 개발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하나 더 추가해 배달플랫폼 간 경쟁체계를 도입한다. 공공배달앱 추가 운영은 민간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와 배달플랫폼 간 경쟁체계 도입으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또 광주형일자리 창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안전한 일터 조성, 일자리 취업 상담·알선 등 지역 일자리 개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 현장대화에 나선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재단 1층 도서관에서 직원 10여명과 함께 주요사업에 대한 대화와 공공기관의 역할 등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재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챗GPT4’를 운영하는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낀 점과 행정서비스 제고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이어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재단이 국가대표 경제일자리 플랫폼으로서 시민을 위한 지원에 최선 다해달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공공기관혁신 2단계 ‘시-공공기관 동행전략’으로 공공기관을 찾아 직원들과 현장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현장대화는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이어 네 번째였다. -
광주시, 제64주년 광주3·15의거 기념식 개최
광주광역시는 15일 금남로공원 광장에서 ‘제64주년 광주3·15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3·15의거 주역, 3·15 및 4·19단체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영상 상영,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3·15의거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자유당 독재정권 유지를 위한 부정선거에 맞서 시민과 학생들이 이에 항의해 일어난 시위다.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싸웠던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 광주시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3·15의거의 의미를 바르게 평가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민간 주도로 개최하던 기념식을 2017년부터 광주시 주관으로 개최, 자유·민주·정의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64년 전 광주3·15의거가 일어났던 장소인 금남로공원 광장에서 열려 더욱 뜻깊다. 특히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광주3·15의거 발생 현장인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곡 민주주의 장송 데모 시위’를 재현하며 시민들에게 3·15의거의 숭고한 의미를 알렸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3·15의거는 5·18민주화운동, 87년 6월항쟁, 촛불 시민혁명으로 이어졌으며 정의와 민주주의를 찬란히 꽃피우는 씨앗이 됐다”며 “민주주의의 심장인 광주가 어떻게 하면 진정한 민주주의의 심장으로 거듭날지 고민하며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가전·뿌리산업 일자리 창출 나선다
광주시가 가전·뿌리산업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에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9억원 포함 총사업비 39억원을 확보하고 ‘지역혁신프로젝트’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2개 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및 노동시장 특성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400여명의 고용 창출 및 유지와 108개 기업의 성장 도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대유위니아 사태로 촉발된 지역 가전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등 가전기업과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혁신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가전 전환 지원 ▲가전기술 고도화 지원 ▲가전 마케팅 지원 ▲내일전환지원센터 ▲고용기반 구축 등 5개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전국 17개 시·도 중 9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광주시가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또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뿌리기업과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형 플러스사업’도 진행한다. ▲일자리 도약장려금 ▲일자리 채움 지원금 등 2개 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추진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대표 수행기관으로 광주테크노파크·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15일 시와 수행기관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대유위니아 사태로 촉발된 지역 가전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뿌리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성장과 일자리창출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