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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조치원2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 운영
세종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연서지구, 조치원2지구의 임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연서·조치원2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설정한 경계를 설명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장사무소는 오는 15일 연서면 신대리를 시작으로 연서면 쌍전리, 조치원읍 번암·신흥리 등 사업지구 마을회관, 경로당, 세종시보건소에서 오는 24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사무소에는 지적재조사 담당 시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추진단이 상주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번 임시경계 협의와 관련한 사항을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 완료했다.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세종시청 토지정보과 지적관리팀 전화 또는 시청 방문을 통해 협의할 수 있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임시경계 협의 과정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의 불일치를 바로잡아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국체전 성화, 부산 16개 구·군 순회 대장정 시작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가 부산 전역을 밝히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 성화는 부산의 상징인 금정산과 가덕도, 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유엔평화공원, 그리고 강화도 마니산 등 총 4곳에서 채화된 불꽃을 하나로 모았다. 이날 합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합화된 성화는 앞으로 4일 동안 부산 지역 16개 구와 군을 순회하는 봉송 과정을 거친다. 이 불꽃은 시민들의 염원을 담고 부산 전역을 돈 뒤, 오는 17일 개막식이 열리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성화대에 최종적으로 점화될 예정이다.박형준 시장은 이날 성화가 단순한 체육대회의 상징을 넘어, 국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미래를 밝혀주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부산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
부산,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15일 개막…'안전한 해양도시' 전략 논의
부산시가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최신 보안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대규모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5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이번 콘퍼런스는 '안전한 사이버 해양도시, 부산 이즈 굿'을 주제로 설정하고, 해양 물류 및 도시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행사 기간 동안 총 4개 주제에 걸쳐 14개의 전문 강연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최신 보안 기술 트렌드와 함께 실제 해킹 사례를 분석하고 방어하는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제1회 영남권 사이버 공격 방어 대회' 결선이 콘퍼런스와 병행되어 눈길을 끈다. 이는 지역 내 정보보호 인재를 발굴하고 실전형 방어 능력을 검증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시민 누구나 보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관과 해킹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콘퍼런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울산 서생 솔개공원, 멸종위기 국제보호조의 '생명 쉼터'로 확인
울산 울주군 서생 솔개공원 일대가 멸종위기에 처한 국제 보호조들의 핵심적인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넓적부리도요'가 7년 만에 포착되면서 이 지역의 생태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울산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서생면 솔개공원 해안 갯바위에서 넓적부리도요를 포함해 총 8종 20마리의 국제 희귀조류를 관찰했다고 16일 밝혔다. 넓적부리도요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위급종(CR)'으로 지정될 만큼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국내에는 200여 마리만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진 이 새는 지난 9월 7일 자연환경해설사에 의해 사진으로 기록됐다. 이는 2016년 북구 강동해변에서 러시아 인공 부화 개체가 관찰된 이후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사례다.이번에 관찰된 넓적부리도요는 양쪽 발목에 표식(밴딩)을 하고 있었으며, 이는 어느 나라에서 언제 인공 부화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기록됐던 멸종위기 Ⅰ급 '노랑부리백로' 어린 개체도 올해 8월부터 간절곶과 서생 해안을 오가며 머무는 모습이 새 통신원들에 의해 확인됐다.또한 멸종위기 Ⅱ급이자 국제보호종인 붉은어깨도요, 알락꼬리마도요,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여러 마리 관찰됐다. 특히 동해안에서는 관찰이 드물었던 '작은 도요'도 좀도요 무리에 섞여 있는 것이 처음으로 기록됐다.조류 동호인들은 서생 해안과 솔개공원 갯바위가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나그네새들이 먹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중요한 '연료 충전소'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홍승민 짹짹휴게소 대표는 “이곳이 국내외 보호가 필요한 새들이 찾아와 에너지를 보충하는 중간 기착지로 확인되면서 종과 개체수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울산시는 새 통신원과 조류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찰 덕분에 국제적 보호 조류의 도래 사실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서생 해안이 여름, 겨울 철새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환경을 세심하게 유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소방, 국가 정보망 핵심 '데이터센터' 화재 안전 특별 점검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이 국가 정보 인프라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민간 데이터센터의 화재 예방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는 최근 대규모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의 위험성이 부각됨에 따라 사회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김 본부장은 지난 13일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KT C 대전DC를 방문해 주요 화재 위험 설비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의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 전원장치(UPS) 설비의 감시 및 제어 시스템 작동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또한, 화재 확산을 막는 방화구획의 유지관리 상태와 자동소화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데이터센터는 국가 정보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초기 대응 능력을 최대한 강화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김 본부장은 "이러한 핵심 시설의 화재 예방은 곧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시민의 안전과 정보 인프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민간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세종 금남면, 주민이 가꾼 마을정원에 '길잡이' 세웠다
세종시 금남면이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대박리와 박산리 마을정원에 방문객 편의를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야외 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을 맞아 탐방객들이 마을 곳곳을 더욱 쾌적하고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금남면은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마을정원을 비롯한 주변 환경 단장을 완료하고, 각 마을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부각했다. 특히 대박리는 마을 입구부터 마을회관까지 약 1㎞ 구간에 걸쳐 아름다운 정원 길을 조성했다. 이 길에는 측백나무, 붓들레아, 겹벚꽃나무, 코스모스 등 다양한 계절 꽃과 나무들이 심겨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민들의 손길로 가꿔진 이 길은 마을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약마을로도 잘 알려진 박산리는 또 다른 특색을 지닌다. 이곳은 꾀꼬리봉 등산로와 인접해 있어 평소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박산리 마을정원은 마을 초입부터 안쪽 벽면 화단까지 작약꽃, 꽃무릇, 상사화, 연산홍, 국화 등이 다채롭게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마을정원이 주민들이 직접 가꾸며 마을의 문화가 담긴 공간임을 강조했다. 이 면장은 “이번 안내 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마을의 자연을 편안하게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혁신기술 선도 기업 30곳 최종 선정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어갈 기술 선도 기업 30곳이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이들 기업은 오는 10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권위 있는 상을 받는다. 이번 어워즈는 최고 혁신기술상 9개사와 혁신상 21개사 등 총 30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최고 혁신기술상 수상 기업들은 정부 및 공공기관장 표창을 받으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산업부 장관상 2개, 국토교통부 장관상 2개, 대구시장상 3개,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2개 등 총 9개의 주요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기업의 혁신 성과가 국가 차원의 중요성을 갖는다는 방증이다. 시상식은 10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40분간 엑스코 그랜드볼룸B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경제부시장과 심사위원, 수상 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혁신 성과를 축하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시상, 기념 촬영, 수상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어워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기업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클래식과 재즈의 파격 만남… 부산콘서트홀 '디어 베토벤' 무대 오른다
클래식부산이 베토벤의 불멸의 명곡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융합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16일 저녁 7시 30분 챔버홀에서 열리는 '부산콘서트홀 커넥션-디어 베토벤'은 정통 클래식과 현대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연출과 편곡을 맡아 클래식과 재즈의 조화를 이끌어낸다. 피아노 고희안, 드럼 한웅원, 베이스 정용도로 구성된 고희안 트리오가 무대에 오르며,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수석들이 주축이 된 현악 4중주(콰르텟)가 협연한다. 버클리와 뉴욕대에서 재즈를 정통으로 수학한 고희안 트리오는 즉흥, 스윙,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재즈 스타일을 자유롭게 펼친다. 동시에 클래식부산 콰르텟은 섬세하고 정통적인 베토벤의 선율을 선사하며 서로 다른 매력을 한 무대에서 교차시킨다. 공연 프로그램은 일반 관객에게도 친숙한 베토벤의 대표작들로 구성됐다. '비창 소나타', '월광 소나타', '미뉴에트', 그리고 '운명 교향곡' 등이 클래식 연주와 재즈 트리오 버전으로 동시에 연주된다. 특히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되어 클래식 입문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는 “베토벤의 작품이 지닌 불멸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디어 베토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대한민국은 공연 중'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통합 홍보가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관람객은 기차표와 함께 예매 시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클래식부산은 이번 '디어 베토벤'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송어' 등을 편곡한 ‘디어 슈베르트’, 모차르트 작품으로 선보이는 ‘디어 모차르트’ 등 해설이 있는 '디어 시리즈'를 매월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과 재즈의 예술적 융합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
대전, 국방·로봇 기술혁신 주도... 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대전시가 대한민국 국방 및 로봇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4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제10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6대 전략산업인 국방과 로봇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 사업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Defense & Robotics, 대전이 주도하는 국방- 로봇 기술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은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핵심 국방 인프라가 집적된 곳이며, 국내 대표 로봇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위치해 로봇 산업 혁신이 활발한 지역이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국방 R&D 동향과 중소기업의 국방 시장 진출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이기호 이사는 현재 국방 연구개발(R&D)의 흐름을 짚고, 중소기업이 국방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과 실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구체적인 사업화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시정의 채신태 대표는 영상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군 활주로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로엔서지컬의 양운제 이사는 의료 분야 로봇 기술의 사업화 현황과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1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자와 참가자들이 함께 심층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는 국방 및 로봇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교류회가 국방 및 로봇 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산업 동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이 두 핵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중심지임을 강조했다.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
세종시, '세종한우대왕' 공식 출범... 전국 최고 품질로 명품 브랜드화 선언
세종시가 자체 공동 한우 브랜드인 ‘세종한우대왕’을 공식 출범시키고, 압도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한우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시는 지난 11일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생산자, 소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한우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농가가 함께 만드는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시민 공모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명 ‘세종한우대왕’과 공식 캐릭터 ‘투뿔이’를 대내외에 공개했다. 이어 도시상징광장에서는 최 시장과 한우식당 대표, 한우협회 관계자들이 모여 세종 한우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감하며 경쟁력 향상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홍보 간담회가 진행됐다. 세종 한우는 이미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품질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 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78.6%로 전국 최고 수준의 맛과 품격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세종한우대왕’을 고품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생산 품질 강화, 유통 구조 개선, 홍보 및 마케팅 확대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 브랜드화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세종대왕의 이름을 계승한 ‘세종한우대왕’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
FIX 혁신 어워즈, 최고 기술 9개사 선정…미래 모빌리티·로봇 '주목'
국내 혁신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최고 혁신기술상 9개사와 혁신상 2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작들은 미래 모빌리티, 로봇, 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높은 기술 완성도와 실용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최고 혁신기술상 수상작 9개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였다. ㈜오토노머스 A2Z는 국산화율 90%를 달성한 풀스택 시스템 기반의 레벨4 자율주행차 '로이'로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HL 로보틱스㈜의 완전 자율주행 주차로봇 솔루션 '파키'와 ㈜한화 건설부문의 AI 화재감지 연동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air station' 역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THN은 필름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5·6G 투명안테나 'Flexclear'를 선보이며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력을 과시했다. 로봇 부문에서는 의료, 안전, 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이 등장했다. ㈜아임 시스템은 3D 자기장 정밀 조작 기술이 적용된 혈관 중재 시술용 마이크로 의료 로봇 시스템 'IM_Pathfinder_Navi'로 주목받았다. 이는 정밀 의료 분야의 발전을 예고한다. 인명사고 위험을 줄이는 모빈㈜의 반자율주행 안전 도로 통제 신호수 로봇과 경량 특수 액추에이터를 사용한 위드포스㈜의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위드포스 A10'도 최고 혁신기술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포랩은 CT/MR 영상을 3차원 지도로 활용하는 수술용 내비게이션 시스템 'XAVE AIR'를 개발해 수상했다. AI 부문에서는 산업 현장의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메이사의 디지털트윈/AI 솔루션 '메이사 플랫폼'이 유일하게 최고 혁신기술상을 수상하며 AI 융합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 비접촉 결제 시스템 '태그리스'(티머니), AI 반려동물 건강 분석 '티티케어벳'(에이아이포펫), AI 근골격계 진단 '파인디엑스'(신라시스템) 등 총 21개 기술이 혁신상을 받았다. 이는 국내 기술 생태계가 AI, 헬스케어, 에너지 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폭넓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이장우 대전시장, 가을밤 시민과 소통… '뮤직토크쇼' 성료
대전시가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제5회 뮤직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객석 질문에 답하는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서구 타임로에서 열렸으며, 긴 연휴 끝자락에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정 책임자가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전 출신 클래식 듀오 김상균과 홍소림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가수 테이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아름다운 가을 저녁에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무대가 시민들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대전시, 꿈씨패밀리 공동브랜딩 전통주 ‘100일의 꿈’ 출시
대전시는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우리술협동조합과 함께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적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공-민 상생 모델을 본격화하는 사업으로 ‘100일의 꿈’은 오는 24일 열리는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에 출품을 목표로 한다. ‘100일의 꿈’은 대전 최초 소규모 양조장으로 2024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 대상, 세계 가양명주 선발대회 금상,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전통주 시음 1위 등 수상 경력을 보유한 우리술협동조합의 프리미엄 수제 탁주 브랜드다. 집에서 직접 빚는 전통 가양주 방식으로 100일간 저온 발효해 깊은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 제품의 라벨 콘셉트와 패키지 디자인은 ‘대덕대 디자인과 학생팀’ 이 구상·디자인해, 지역 청년 디자이너의 현장 참여와 산학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상징인 꿈씨패밀리와 지역 양조의 정성이 만났다”며 “시민과 방문객들께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대전의 풍미와 스토리를 함께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일의 꿈’은 10월 말부터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지역 공공 판로처와 자사 유통망을 통해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
광산구, 삶 되돌아보는 인생 자서전 출판 사업 운영
광주 광산구가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인생 자서전 출판 사업’을 진행한다. 인생 자서전 출판 사업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들의 삶을 기록하고 자서전을 쓰는 과정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삶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자아 성찰은 물론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성된 자서전을 하나로 엮어 책으로 출판해 출판기념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광주보건대학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인생 자서전 출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인생 자서전 출판 사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봄으로써 앞으로의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길 바란다”며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