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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 디자인 경쟁력 강화…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과 ‘2026년 울산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제품 역량 분석부터 디자인 개발, 판촉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 소재 부품 및 뿌리기술 기업 중 신상품 개발이 필요한 곳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4월 3일까지 8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제품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한다.‘울산 중소기업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 전략 교육과 포장 디자인 개발, 판로 지원 등을 제공한다. 제품 혁신을 위한 디자인 개발을 돕는 것이 목표다. 3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 중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디자인 전략 교육을 제공하고, 이 중 10개사에는 최대 2000만원까지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특히 울산시는 디자인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9월부터 지원 사업 선정 기업 중 2곳을 뽑아 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디자인 전략부터 포장 디자인 개발, 판로 개척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여성기업과 청년기업에는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5월에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메종 오브제 전시 참가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전시와 판로 개척을 동시에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지난해 울산시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총 50개 기업을 지원했다. 제품 디자인, 브랜딩 전략 교육, 포장 디자인, 온라인 판로 지원, 해외 전시, 기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디자인 출원 25건, 상표권 8건, 디자인 상담 80건, 제품 촬영 134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실제로 지난해 메종 오브제 전시회에 참가한 남정과와 빌라오아시스 2개사는 약 7억원 규모의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2025년 12월 기준 약 1억 700만원 규모의 계약이 성사됐고, 현재도 추가 구매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을 디자인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자인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
울산시, 2027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시민 아이디어 기다린다
울산시가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사업 공모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다.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울산 시민은 누구나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신청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주민이참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우편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집중 공모 기간 이후에도 상시 접수는 가능하다. 다만 6월 이후 접수 건은 2028년 주민제안사업으로 검토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주민 반대 여론이 높거나, 선행 절차가 필요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7년 본예산에 반영된다”고 밝혔다. 제안 진행 상황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주민제안사업 총 496건을 접수했다. 시 소관 119건을 심의하여 33건을 채택, 약 299억 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
울산시, 청년 창업가 100여 명과 '울산 창업 ON 미팅' 개최
울산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울산 창업 온 미팅'을 16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새싹기업 창업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업으로 울산의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 아래, 울산시의 창업 지원 사업 공유와 창업가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공개 회의 방식으로 운영됐다.울산시는 '제조 인공지능 창업도시 울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제조 산업 기반의 연구 기술 집약적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창업기반 확충, 창업벤처 투자 활성화, 창업기업 지원 등 세 가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창업기반을 넓히기 위해 울산 조선해양특화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하고, 울산 스타트업 허브를 운영한다. 톡톡팩토리 및 톡톡스트리트 운영도 빼놓을 수 없다.창업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울산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 투자 확대를 꾀한다. 울산시는 수요자 맞춤형 울산창업사업, 창업단계별 묶음지원사업, 원천기술 특화형 창업중심대학 사업 등을 강화하여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울산시의 지원을 발판 삼아 성장한 딥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산업용 설비 비파괴검사 해법 제공업체다. 딥아이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파괴검사 및 자동평가 프로그램인 에이에이피디디 인증을 세계 다섯 번째로 획득하며, 현재 30억 투자 단계를 진행 중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창업은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강력한 혁신 엔진"이라며, "대학에서 개발된 연구기술이 새싹기업을 통해 활발하게 사업화되고 산업현장에 적용되는 창업 주도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울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창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세계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의 '2025 아시아 라이징 창업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 창업도시지수에서는 546위로 첫 진입하며 국내 4위의 창업선도도시로 인정받았다. -
경기도, 울산시 고액 체납 징수 시스템 벤치마킹…세수 확보 총력
경기도가 울산시의 고액 체납자 징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3월 16일 울산시를 방문했다. 경기도는 울산시의 체납액 징수 시스템을 통해 도세 징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경기도 노승호 조세정의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울산시의 '광역 단위 직접 징수 체납 관리 체계'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경기도는 기존에 시·군에 위임했던 도세 체납액 징수 권한을 광역 단위에서 직접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울산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경기도 징수 운영 및 체납 관리 체계에 적용한다는 목표다.울산시 특별기동징수팀은 2023년 출범 이후 시세 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3년에는 체납자 230명으로부터 22억 원을 징수하며 출범 이전 대비 5.4%p의 징수율 상승을 이끌었다. 2024년에는 30억 원, 지난해에는 46억 원을 징수하며 특별기동징수팀의 효율성을 입증했다.특히 지능적인 재산 은닉 수법에 대응한 맞춤형 징수 기법은 다른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울산시 특별기동징수팀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울산시정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경기도 방문단은 울산시 특별기동징수팀의 운영 현황을 연찬하고 체납액 직접 징수권 이관에 따른 법적, 행정적 절차를 논의했다. 시·군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고액 체납자 대상 강력한 행정처분 기법 등도 공유했다.울산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경기도와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체납 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징수 행정이 전국적인 표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한 엄정한 대처로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태화강 하중도 물새 관찰장 개장…3월 16일부터
울산 남구 삼호철새공원 초화원 인근에서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하중도 물새 관찰장’이 운영된다.태화강의 독특한 퇴적지형인 하중도의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봄철 물새 관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마련했다. 하중도는 하천 하류의 유속이 느려지면서 만들어진 퇴적지형으로, 다양한 수생생물이 서식하는 물새들의 최적의 서식지다.관찰장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하며 하중도의 생성 원리 및 생태적 역할 해설을 제공한다. 고배율 망원경을 활용한 물새 관찰, 위장복 체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시기 하중도에서는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해오라기 등을 만날 수 있다.먹이 활동 후 날개를 말리는 민물가마우지의 모습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흰뺨검둥오리, 물총새 등 대표 조류 모형에 아크릴 펜으로 직접 색칠해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와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산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 확대…1대1 지원기관 공모
울산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시는 오는 3월 27일까지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 행동으로 기존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24시간 개별 지원사업'은 낮 시간 활동 지원과 야간 주거 지원을 결합,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다.현재 울산시는 10개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제공기관을 운영 중이며, 이 중 2개소에서 24시간 개별 1대1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울산시는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을 갖춘 공공 또는 비영리 법인이다.참여 희망 법인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7일까지 신청 서류를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결과는 4월 중 울산시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개별 통보도 진행된다. 선정된 기관은 울산시와 협약 체결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한편 울산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지난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보호자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또한, 올 상반기에는 장애 위험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울산장애아동지원센터를 개소,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24시간 1대1 맞춤형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긴급돌봄센터 운영, 장애아동지원센터 개소 등 추진 중인 사업들과 연계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불황에도 끄떡없이…부산시, 고용유지 중소기업에 최대 1200만원 지원
부산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지키기에 나선 것이다.이번 사업은 고용 불안정 속에서도 묵묵히 일자리를 지켜온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향후 1년간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한 기업에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부산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과 건설업 중소·중견기업이다. 건설업체의 경우 최대 1200만원, 산업단지 소재 제조업체 등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시는 선정심의회를 거쳐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총 1600여 개사, 2만 6000여 명의 고용 유지를 도왔다.특히 올해는 건설업 고용유지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건설업종 중소·중견기업은 기업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부산 지역 산업단지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부산시는 매달 참여기업의 고용유지 현황을 점검하고, 연 2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만약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기업은 지원 자격을 잃고, 이미 받은 지원금은 환수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부산시, 1만 '내편돌보미' 출범…세대 통합 돌봄 시대 개막
부산시가 1만 명의 '내편돌보미' 출범을 알리며 세대 통합 돌봄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기존 환경정비 중심의 노인 일자리를 '지속가능한 돌봄' 중심으로 전환하는 '리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이다.시는 1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 및 내편돌보미 출범식을 개최했다.'리본'은 노년의 재도약과 세대 간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인 일자리를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돌봄 관계 회복이라는 도시 정책으로 재정의하겠다는 것이 부산시의 설명이다.시는 올해 1만여 명의 '내편돌보미'를 선발했다. '내편돌보미'는 '내' 집 가까이에서 '편'하게 일상을 돌봐주는 '돌보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존 노인 일자리 돌봄 사업은 주로 말벗 중심의 안부 확인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제 '내편돌보미'를 통해 돌봄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다. 노인, 아동, 장애인, 고독사 위험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체 건강, 정신 건강, 사회적 관계, 일상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부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세대통합 돌봄 서비스 기반의 노인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홍보영상 상영, 비전 선포, 선서문 낭독, 출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기장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리본 프로젝트 홍보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박형준 시장은 “리본 프로젝트의 주축인 1만 내편돌보미는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세대 통합 정책의 주체임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역량과 지혜를 발판으로 부산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내편돌보미'는 3월부터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터를, 시민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대 간 단절 완화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우리들의 시선으로 부산을 기록해요… 제2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개최
부산시가 지난 3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꼬마부산기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기자단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부산의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발대식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기자증 수여식이 진행됐고, 이어서 ‘도란도란 뉴스특보’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특히 ‘도란도란 뉴스특보’에서는 지난해 우수 활동 기자, 일명 '활동왕 기자'가 직접 취재한 기사를 발표하며, 새로운 기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제2기 어린이기자단은 지난해 말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14명이 선발됐다. 여기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도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월별 테마 취재, 문화 예술 체험, 주요 시정 현장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부산의 구석구석을 누빌 예정이다.시는 올해 선발 인원을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려 더 많은 어린이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취재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어린이기자단은 단순히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부산의 모습을 기록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부산시는 어린이들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신문 '빅아이 도란도란'의 배부 대상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6월 창간된 '빅아이 도란도란'은 그동안 분기별로 발행되어 초등학교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등에 배부됐다.신문에는 어린이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인터뷰는 물론, 시 교육청과 협업한 신문활용교육 콘텐츠, 학부모 칼럼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길 예정이다. 어린이기자단의 열정적인 활동은 '빅아이 도란도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누리집을 통해 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일반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강화했다.박형준 시장은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어린이들”이라며 “부산을 마음껏 누비며 스스로 기사를 쓰는 과정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경험이 어린이들이 부산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부산시,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 시작…'끼인세대' 지원 전국 최초
부산시가 3월 25일부터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성인, 장애인, 노인, 디지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끼인세대' 지원을 도입한다. 40~54세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1인당 35만원 상당의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부산 거주 성인이다.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교육 희망자를 포함하며, 올해는 끼인세대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지원 규모는 총 7501명이다.일반 이용권은 5032명, 끼인세대 이용권은 500명, 장애인 이용권은 797명, 노인 이용권은 521명, 디지털 이용권은 651명에게 돌아간다.이용권으로 직업능력 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 등 분야도 폭넓게 선택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일반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노인 및 디지털 이용권은 6월경 별도 공고 예정이다.선정 결과는 4월 30일 발표한다. 모집인원 내 신청 시 전원 선정되며, 초과 시 온라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원이 배움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끼인세대 특화 지원을 통해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부산시, '시니어 적합 직무 채용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부산시가 숙련된 시니어 세대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오늘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선정한 10개 분야 108개 적합 직무에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한 부산 소재 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시간에 따라 월 최대 60만원씩 8개월간, 기업당 최대 4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채용된 근로자에게는 월 1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60만원의 취업 장려금이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부산 거주자를 채용한 부산 소재 기업이다. 주당 최소 3시간 이상 근무, 3개월 이상 근로 계약 체결 등의 기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업 규모는 중소·중견·대기업 모두 해당하며,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가능하다.특히 동일 직무를 두 명의 시니어가 나눠 근무하는 경우, 인건비 지원과 더불어 경상 운영비 12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장노년층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맞춰 장노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를 받는다.자세한 사업 내용은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부산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간담회 열어… 지역 의료 현안 집중 논의
부산시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해묵은 지역 의료 현안 해결에 나섰다.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병원 역할 강화, 지역 의료 체계 협력, 건강보험 정책과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 정책 간 연계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역 필수 의료 기반 확충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부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공공의료 확대와 시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건강보험 정책 차원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을 위해 건정심의 조속한 현장 방문을 요청할 계획이다.시는 2017년 파산한 침례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신축비 전액 지원과 운영 적자 10년 보전이라는 파격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공공병원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해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정심의 문턱을 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김경덕 부시장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시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건강보험 정책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을 비롯해 지역 공공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필수 의료 체계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중앙정부 및 건강보험 정책 관계 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건강보험 정책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공공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동부산권 의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전 동구, 'AI 시대 나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명사특강 성료
대전 동구가 인공지능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를 초청, '두 번째 지능: AI 시대 질문, 경험, 실행으로 뇌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17일 오후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열렸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AI 시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당일, 이른 시간부터 참여자들이 몰려 북카페는 인산인해를 이뤘다.강연을 맡은 김상균 교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AI 비즈니스'를 강의하는 인지과학자다. 그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미래기술 관련 특강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휴머노이드', '메타버스', 'AI 인간지능의 시대' 등의 저서를 통해 AI 분야의 지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방식 전환과 역량을 강조했다. 질문, 경험, 실행을 통해 스스로의 '두 번째 지능'을 설계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그는 AI 기술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파트너로 바라봐야 한다고 역설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AI 기술은 우리 삶과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인공지능을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대전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관…미래 인재 키운다
대전 동구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 '글로벌 드림캠퍼스'를 오는 28일 개관한다.이와 함께 캠퍼스에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강생 모집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공공형 영어교육 시설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모집 과정은 평일과 주말로 나뉜다. 평일에는 유치부, 초등부, 성인을 대상으로 정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말에는 유치부와 초등부를 위한 체험 중심의 영어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딱딱한 문법 수업에서 벗어나,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동구 측의 설명이다.수강생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와 세계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안에서 수준 높은 영어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동구는 28일 오후 2시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서는 구민들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