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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통합 농정'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통합을 앞두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시도는 '전남 광주 농정부서 간담회'를 열어 통합 이후 농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과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이 공동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양 지자체 농정 분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업, 축산, 식품,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 과제를 선정하고, 향후 협력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광주와 전남은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 개최, 김치산업 통합 지원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농업인단체 통합 지원 방안 등을 주요 협력 사업으로 제시했다.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기준 협의,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광주김치타운 기능 고도화, 동물보호 복지 통합지원 협력 등도 함께 논의됐다.광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과 광주김치타운 기능 고도화 사업은 양 지역 농산물 유통망과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시도는 이 사업들을 통합특별시 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격상시켜 공동 재정 투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시와 전남도는 생활, 경제, 농업이 긴밀하게 연결된 공동 생활권"이라며 "단순한 협력을 넘어 통합 행정 환경에 최적화된 상생 모델을 구축하여 농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양 시도의 통합 농정 추진이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세종시, 드론 활용해 하천 불법 시설물 꼼꼼히 단속
세종시가 드론을 이용해 하천 내 불법 시설물 단속을 강화한다.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금남면 용수천을 방문, 드론을 활용한 하천 불법시설물 입체 단속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하천 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강화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기존 인력 중심 조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드론 촬영 장비를 적극 투입하기로 했다. 드론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광범위한 하천 구간을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 무단 공작물과 하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김 부시장은 용수천과 금천 등 주요 하천을 꼼꼼히 살피며 드론 실시간 영상을 통해 불법 시설물의 위치와 규모를 확인했다. 시는 하천 무단 점용이 확인될 경우, 원상회복 명령과 함께 변상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만약 명령이 이행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를 진행할 방침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방치된 불법 시설물은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드론 촬영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불법 행위를 뿌리 뽑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 환경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산구, 우산동 뉴빌리지 통학로 개선 완료…안전 확보 주력
광주 광산구가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통학로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광산구는 광산중학교부터 송우초등학교 구간의 통학로를 개선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3일,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사업은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의 보도를 신설하고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산중~송우초 남측 보도는 폭을 넓혔고, 송우초 남측은 학교 담장을 철거하여 확보한 부지에 새로운 보도를 설치했다.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박병규 청장은 사업 완료 구간을 직접 걸으며 안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추가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광산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과 안전시설 등을 최종 확인 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한편, 광산구는 이달 말 착공 예정인 '실버어울림 플랫폼 조성 사업'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 및 여가 활동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향약경로당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현장 여건과 안전 관리 사항 등을 확인했다.광산구 관계자는 “통학로 개선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어 주민 통행에 불편은 없는지, 보행 안전이 확보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준공 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과 학생들의 이용 상황을 살피고, 실버어울림플랫폼 조성 등 다른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은 2029년까지 총 196억 원을 투입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복합문화돌봄시설 조성, 어린이 테마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월평3동 주민자치회, 깨끗한 마을 가꾸기 플로깅 캠페인
대전 서구 월평3동 주민자치회가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은평공원과 갑천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수의자' 20여 개를 깨끗하게 닦고, 화단에 심어진 꽃나무에 물을 주는 등 세심한 봉사활동도 펼쳤다.김동진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을 직접 가꾸는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월평3동 주민자치회의 노력으로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 소상공인, 전국 최저 금리로 자금 융통… 연 1.56% 초저금리 지원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전국 최저 수준의 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광역시 등 6개 기관 및 단체와 '대구형 다함께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3월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 모델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대구시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연계, 온누리상품권 가맹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운전자금 보증서를 발급한다.실제로 대출 금리는 1년간 최저 1.56% 수준으로 낮아진다. 재단 보증료 역시 연 0.7% 고정으로 우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단순히 금융 지원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상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 개선, 디지털 전환 교육, 상권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제공한다.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종합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자금 지원이 결합된 모범 사례”라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정책자금 신청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 및 서류 접수를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괴정동, 위기가구 정서 지원 나선다…'힐링 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 괴정동이 위기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나만의 공간과 스타일로 찾는 힐링의 순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와 위기가구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비 300만원이 투입된다.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디퓨저 만들기, 반려화분 꾸미기, 세라믹 접시 만들기, 캘리그래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위기가구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정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월평3동 복지만두레, 서대전고에 150만원 장학금 전달…11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대전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가 13일 서대전고등학교에 사랑의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며 11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매년 '사랑의 젓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희망을 품고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됐다.정인화 복지만두레 고문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다.월평3동 복지만두레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대구 남구 소상공인, 20억 규모 경영안정자금 지원받는다
대구 남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남구청과 협력하여 총 2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최근 남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대구신보와 남구청은 지난 11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원을 공식화했다.협약에 따라 남구청은 대구신보에 2억원을 출연한다. 대구신보는 이 출연금을 바탕으로 2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을 받을 수 있다.특히 남구청은 대출 이자 2.0%를 2년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보증 비율과 보증료 등을 우대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더욱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남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대전 서구, 청년정책 주도할 '서청넷' 7기 닻 올려
대전 서구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청넷' 7기를 출범했다. 지난 13일, 도마동 청년활동공간 '청춘포털'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서청넷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 개발과 추진 과정에 참여하는 기구다. 서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매년 참여 청년을 선발한다. 올해 7기에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17명이 참여한다.발대식에서는 서청넷 회원들이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개의 분과로 나뉘어 청년주간 기획, 청년공간 사업 기획 등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7기는 기존의 정책 제안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한다. 청년주간과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기획, 모니터링, 홍보 방안 모색 등 실현 가능한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서구의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책의 당사자로서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서구는 서청넷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서구,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나선다…공동주택 안전망 강화
광주 서구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감지하고,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 장비 확충을 통해 공동주택 주거 환경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인 공동주택이다. 연기감지기, 열화상 CCTV, 질식소화포, 소화기 등 화재 안전 장비 설치 비용을 개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 후, 서구청 기후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정명숙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공동주택 40개소를 선정, 화재 예방 안전용품 구입비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서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광주 서구, 24시간 건강 챗봇 '건강백세봇' 운영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건강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24시간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건강백세봇' 운영에 들어갔다.주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건강백세봇'은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한 비대면 건강 정보 안내 서비스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해 접근성이 뛰어나다.챗봇은 보건소 소개, 증명서 발급, 예방접종, 감염병 관리, 병원 및 약국 안내, 응급의료, 임신 육아,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마음건강, 찾아가는 보건소, 생활 건강정보 등 6개 핵심 분야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절차나 국가 예방접종 일정,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임산부 지원 사업 신청 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치매 조기검진이나 마음건강 상담 같은 보건소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챗봇 도입은 디지털 환경에 발맞춘 스마트 보건행정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 서비스를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건강백세봇'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광주서구보건소건강백세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서구는 이번 챗봇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보건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복적인 전화 문의 감소로 업무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중증장애인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 7주년 기념 행사
울산시는 3월 16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청 2별관 1층 민원실 내 마련한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 울산시청점'이 7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카페에서는 7주년을 기념해 전 메뉴를 500원 할인하고 방문 고객에게 간식세트를 제공한다.특히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서남교 행정부시장이 카페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 이재문 이사장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울산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종사자 격려에 앞서 태연학교 재학생의 성악 공연이 진행돼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서남교 행정부시장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일자리 확대 및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아이 갓 에브리씽 울산시청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중증장애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카페 공모사업에 울산시가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19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중증장애인 7명과 매니저 1명, 근로지원인 4명이 함께 근무 중이다. -
제주도, 정부 지원 사각지대 저소득층에 12억 투입
제주도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12억 4,682만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한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법과 제도의 지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공적 안전망 밖에 놓인 도민들에게 적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도민 생활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지난해 제주도는 저소득 위기가정 490가구와 특별생계비 지원 210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 총 11억 942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늘린다.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주 소득자의 사망, 질병, 부상, 화재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했으나 현행 법, 제도의 지원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장제비 등을 지원한다.올해 생계비 지원 기준액은 1인 가구 월 78만 3,000원으로 지난해 73만 500원에서 5만 2,500원 인상됐다. 4인 가구는 187만 2,700원에서 199만 4,600원으로 12만 1,900원 인상됐다. 의료비는 300만 원 이내, 장제비는 80만 원 정액 지원한다.기초수급자 선정에서 제외된 가구에는 1년간 ‘저소득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1인 가구 기준 월 25만 6,420원, 4인 가구 기준 월 64만 9,47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행정시 및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생활이 어려운 도민들이 제도 밖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제주 농민수당, 이제 '제주DA' 앱으로 간편 신청
제주 농업인이 농민수당과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을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DA' 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로, 농업인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3월 9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3월 1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제주DA 앱을 이용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 동의, 신청서 작성, 이행서약, 경작 사실 확인 등을 모바일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김태우 농업디지털센터장은 “제주DA 앱을 활용한 정책수당 비대면 신청 서비스는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농업 분야로 확대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농업인의 행정 편의를 높이고 제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번 비대면 신청 서비스는 신규 신청 농업인 약 3000명과 기존 수당 수령 농업인 6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책수당을 신청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앱으로 접수된 신청 정보는 읍·면·동 담당자에게 전달되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는 데 활용된다. 기존 신청자는 신청 절차가 면제되지만, 지방세 체납 여부 등 자격 검증에 필요한 사항은 비대면으로 확인해야 한다.제주DA 앱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농업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농업정책 정보, 내 필지 정보, AI 검색 등 다양한 농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앱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편하고 ‘누구나 쓰는 영농일지’도입, 보조사업 이력 및 내 필지 작물 재배 이력 정보 제공 등 서비스 기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