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을 즐기며 잠시 쉬어 가세요 서초구, 양재천 인근 강남대로 녹지 구간에 힐링쉼터 3개소 조성
서울 서초구가 양재천에서 양재역으로 이어지는 강남대로 영동1교 인근 녹지 구간에 새로운 ‘힐링쉼터’3개소를 조성해 올겨울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강남대로 녹지에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같은 상징적인 특화 공간을 마련하고자 서초구가 추진 중인 ‘샹젤리제 거리 in 서초’의 일환으로 조성된 힐링쉼터는 강남대로의 분주한 흐름에서 벗어나 양재천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자연 친화적 쉼터 조성을 목표로 설계됐다.바 테이블을 비롯해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된 앉음조형벽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춘 야외 테라스 형태로 꾸며 이 일대가 머무르고 싶은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먼저 양재천과 맞닿은 첫 번째 힐링쉼터는 최근 4개 테마정원으로 재탄생한 서초구 대표 정원 ‘양재천 살롱드가든’의 감성이 담긴 야외카페형 쉼터로, 바 테이블을 갖춰 혼자 책을 읽거나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이다.말죽거리공원 사거리 인근에 조성된 두 번째 힐링쉼터는 목재로 만든 둥지 형태의 독특한 쉼터로,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아늑한 휴식 공간이다.세 번째 힐링쉼터도 말죽거리공원 사거리 인근에서 목재 벤치에 앉아 양재천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자연의 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설계한 만큼 상쾌한 공기와 감각적 자연 요소를 체감하고 일상에서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아울러 힐링쉼터 주변에 함께 조성된 테마정원 2개소에는 에메랄드그린, 수국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쉼터와 도심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완화하며 강남대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운 날씨 속 강남대로를 걷는 주민들이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따뜻한 자연의 품을 느끼며 잠시 쉬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구, 하반기 자동차세 42억원 부과…납부 마감 12월 31일
서울 중구가 관내 등록 차량 2만 2천여 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자동차세 42억 원을 부과하며, 납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자동차세는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 하반기분은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 대상이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비과세, 감면 대상 차량은 제외된다.납부는 위택스나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뱅킹,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 기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또한, 금융기관의 전용 가상계좌나 간편결제 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중구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 부과 외에도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
도봉구 지역자율방재단, 2024년에도 구민 안전 지킨다
도봉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5일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방재단 단장과 14개 동대표가 참석하여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의 활동 계획을 세웠다.도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 자율 조직이다.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올해 방재단은 화재 예방 캠페인, 폭염 대비 생수 배부, 수해 복구 봉사, 폭설 대응 제설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봇대 파손이나 보도블록 파손과 같은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 순찰 활동도 꾸준히 진행했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도봉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율방재단 20주년 기념 전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자율방재단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박종화 도봉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구민 스스로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산구, 주민 주도 자치 활성화로 동네 변화 이끈다
용산구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자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용산구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지원과 더불어 마을 탐방 연수, 역량 강화 교육, 동별 특화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지난 10월에는 가평에서 15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이 참여한 마을자치 탐방 공동연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침고요수목원 탐방, 성과 사례 분석 교육, 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은 주민자치 이해와 갈등 관리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지식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는 동별 주민자치 특화사업이 10개 동으로 확대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노래자랑, 마을 축제, 음악회,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치 역량을 강화했다.오는 17일에는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16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더불어 용산구는 자치회관 환경 개선, 물품 구매 지원, 구민 설문 기반 일일특강 운영 등 주민 활동 공간의 질적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주민자치 문화가 용산구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치 기반을 튼튼히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
종로구, 스마트 도시 인증 2년 연속 획득…주민 중심 서비스 결실
종로구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도시 인증을 2년 연속으로 획득하며 스마트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 구축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스마트 도시 인증은 혁신성, 거버넌스 등 7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스마트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종로구는 특히 약자 배려와 주민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춘 특화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지난해 선보인 '종로 Pick' 앱은 공영주차장 정보, 온라인 번호표 발급, 정화조 청소 신청 등 110가지 기능을 제공하며 주민 민원 접근성을 높였다.실시간 민원 대기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대기 번호를 발급받아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 처리 효율을 개선했다.전국 최초로 도입된 119 연계 '종로 비상벨'은 침수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하여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또한, 스마트 쉼터를 조성하여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휴대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사람이 살기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스마트 도시 종로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스마트 정책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랑구, 아이들의 오감 자극하는 '손끝놀이터' 개관
중랑구가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손끝놀이터'를 개관했다.지난 11일, 망우본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놀이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이번에 문을 연 '손끝놀이터'는 중랑구의 다섯 번째 실내놀이터로, 기존 공동육아방을 새롭게 단장하여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춰 설계되었다.특히, 모래, 흙, 물과 같은 자연 재료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오감 놀이 공간과 미술 체험 구역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아이들은 이곳에서 자연의 질감을 느끼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감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손끝놀이터'는 2세부터 6세까지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중랑구는 '손끝놀이터' 외에도 '숲속놀이터', '우주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의 실내놀이터를 조성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확충에 힘쓰고 있다.향후 '나무놀이터', '한옥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하여 더욱 다채로운 실내놀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아이들의 미래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놀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확대 설치…자원 재활용 '앞장'
은평구가 투명 페트병의 효율적인 자원 순환을 위해 무인 회수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구민들의 꾸준한 설치 요구와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불광2동과 역촌동 주민센터에 이어 수색동 주민센터에도 무인 회수기가 추가로 설치됐다.이번에 설치된 무인 회수기는 투명 페트병만 투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페트병 절단 기술을 통해 동일 공간에서 더 많은 양을 수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라벨과 뚜껑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된다.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 가능하며,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적립된 포인트는 회수기 업체 앱을 통해 2000점 이상부터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무인 회수기 추가 설치가 구민들의 자원 재활용 인식을 높이고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악구, 투명한 회계 관리로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대상' 수상
관악구가 투명하고 체계적인 회계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회계 정보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관악구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며 재정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관악구의 재정 운용 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관악구는 지난해 공공자금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공공예금 및 기금 계좌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공유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왔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재정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도봉기적의도서관, '기적의 100권 읽기 씨앗통장' 운영…어린이 독서 습관 돕는다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적의 100권 읽기 씨앗통장' 프로그램을 12월 15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기록하며 깊이 생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도서관은 참여자들에게 독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씨앗통장'을 발급한다. 100권 읽기를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도서관 명의의 인증서가 주어진다.'씨앗통장'은 도서관에서 선착순 150명에게 발급될 예정이다.도서관 입구에는 독서 게시판이 설치되어 참여 어린이들의 이름표가 게시된다. 아이들은 직접 이름표를 꾸미고 관리하며 자신의 독서 여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 외에도 '컬러링 책갈피', '다꾸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서초구 살롱드가든,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대상’수상
서울 서초구가 양재천변에 조성한 도심 정원 ‘살롱드가든’이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에서 각각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조경상’은 조경 분야의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전문가·기관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평가는 서류·현장심사 및 시민투표를 거치며, 도시경관 개선 효과, 주변과의 조화, 디자인 수준,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공모에는 총 5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서초구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살롱드가든’은 오픈테라스, 데크 산책로 등 현대적 조경 요소를 도입해 양재천 자연환경과 카페거리 상권과의 조화를 이룬 점, 시설녹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전환해 공공정원으로 조성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바 테이블·오픈테라스 등 젊은 층을 끌어들이는 요소를 적극 도입하면서 양재천 카페거리 방문객이 증가했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서초구는 ‘살롱드가든’을 대상으로 양재천 카페거리 5개 상가와 녹지 입양 협약을 체결해 상가와 주민이 정원 유지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러한 주민 참여 기반 운영 방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녹지 관리 모델로 인정받아 녹지입양 참여단체가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이로써 살롱드가든은 지난 10월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산림청장상에 이어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정원도시상 장려상까지 더해 올해 총 3관왕을 달성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은 시설녹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 혁신과 지역 참여 기 조경 정책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쉼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1인가구지원센터, 연말 활동 공유회 성황리에 마쳐
성북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지난 6일 성북구청에서 '2025 성북구 1인가구 연말 활동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자와 구청 1인가구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성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올해 관계 형성 동아리 운영, 생활기술 교육, 정서 및 취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했다.활동 공유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1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발표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빵긋빵긋 동아리' 대표는 1인가구 지원 사업 참여 수기 발표에서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단순한 활동비 지원을 넘어 ‘우리’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재봉틀 동아리 '미싱유'는 직접 만든 에코백과 가방을 소개하며 내년에도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맞이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함께 공예 활동을 하며 교류하고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성북구는 대학가 밀집 지역 특성상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구 관계자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중요한 정책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 공유회가 서로의 경험을 따뜻하게 나누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은평구, 복지행정 역량 전국 최고 입증…보건복지부 평가 4관왕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은평구는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대상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특히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두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복지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상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상 수상은 은평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 기반 복지 체계 강화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강화, 돌봄 공백 해소, 취약 계층 맞춤형 건강·의료 지원 확대 등이 주효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복지 서비스 혁신과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금천구 경로당, '돌봄과 소통'의 중심지로 거듭나다
금천구 내 경로당들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시흥4동 한울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인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올해 2월 문을 연 한울경로당은 지리적 여건으로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하루 평균 40명에 가까운 인원이 이용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경로당에서는 매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건강 체조, 인지 훈련,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한울경로당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매일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생활 밀착형 돌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시흥2동 벽산아파트5단지 경로당은 텃밭 가꾸기와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은 텃밭 상자와 노지 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한다.매년 봄, 가을에는 어린이집 아이들을 초대하여 모종 심기와 수확 체험을 함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은 농사 경험과 삶의 지혜를 나누며 세대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다.수확한 채소는 아이들이 맛볼 수 있도록 인근 어린이집에 후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 작품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 복지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밥을 드시고 이웃과 어울리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구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영양,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이후 현재는 많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식사 제공과 더불어 체조, 건강 교육, 인지 활동, 문화,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영양 섭취뿐만 아니라 운동, 건강 관리, 교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양천구, 노후 경로당 새 단장…어르신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
양천구가 노후된 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구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신곡, 경복, 한두 경로당 3곳의 개선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16일 신곡경로당을 시작으로 18일 경복경로당, 22일 한두경로당의 개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할 계획이다.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 방식과 커뮤니티 활동 특성을 고려하여 공간을 구성했다. 1층은 어울림방, 2층은 할머니방, 3층은 할아버지방으로 조성하여 각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특히 이번 개선은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기존 건물을 철거한 후 구조를 전면 재정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1개 층을 증축하고 내부 공간을 재배치했으며, 승강기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또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각적인 안정감을 높였다. 경로당별 특색을 반영한 현판 및 안내판을 설치하여 개성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도입하여 비대면 노래 및 체조 프로그램 운영, IoT 기반 안면인식 장치를 활용한 혈압 및 체성분 관리 등 디지털 복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양천구는 2022년부터 노후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증·개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성경로당은 이미 조성을 완료했다. 당곡, 금실, 양목, 나말, 청솔 경로당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중심지이자 일상을 보내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