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BTS 컴백…서울, 공연 보고 즐기는 특별한 시간

서울시, 방탄소년단 컴백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위한 환대 및 다양한 콘텐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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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시청



[PEDIEN]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맞아 서울시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연 주최 측은 이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한강공원 등 주요 거점에서 글로벌 아미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서울시는 이에 더해 관광객들이 공연 전후로 서울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3월 20일과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세빛섬과 청계천을 포함한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15곳에서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축하하는 경관조명이 일제히 점등된다. 서울식물원,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N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등 공공 및 민간 시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도시 전체를 거대한 콘서트 무대처럼 연출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야경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전역이 붉은 빛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월 6일부터 19일까지는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버들다리까지 약 500m 구간이 방탄소년단의 상징을 활용한 '아리랑 라이트워크'로 꾸며진다. '아미'들이 공연의 열기를 서울에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3월 21일과 22일에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테마로 특별한 분수쇼를 선보인다. LED 조명과 음악, 그리고 1천m가 넘는 분수 연출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세종대로변 가로등에 환영 현수기를 걸고 도심 내 미디어파사드 10곳에서 웰컴 메시지를 상영하여 서울을 방문한 '아미'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 외국인 관광객 주요 방문 장소에는 7개 국어로 번역된 환영 문구가 게시된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K팝을 테마로 한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운영한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와 주최사 엔터테인먼트 사옥 등을 연결하여 비짓서울 누리집과 서울시 공식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공연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서울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는 동시에, 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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