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초·중생 대상 '우리고장 체험활동' 운영…4월부터 시작

학생 참여형 미션 도입, 안전 관리 강화…지역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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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대문 한바퀴’ 돌며 우리 동네 역사·문화 배우는 학생들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체험활동'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대문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3월 중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우리고장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동대문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이다. 구청, 구의회, 보건소 등 행정기관 방문도 포함된다. 영휘원과 숭인원, 배봉산, 전통시장 등도 탐방 코스에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 참여형 미션 활동이 새롭게 도입된다.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과제를 수행하며 지역을 탐방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체험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체계적인 운영과 운영 인력 확대를 추진한다. 현장 안전관리와 학생 인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5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3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일정과 코스를 확정하고 4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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