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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추석 앞두고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 현장 살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 오후 7시 광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광주기독병원을 찾았다. 2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9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현장과 추석 연휴 진료 운영 계획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강 시장은 먼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현장을 살펴보고 병원을 찾은 보호자들을 만나 어린이병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두 살 아이가 갑작스레 아파 병원을 찾은 한 보호자는 “그동안 휴일이나 심야에 운영되는 어린이병원이 없어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병원응급실을 수소문하느라 발만 동동 굴렀다”며 “이제라도 광주에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생겨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 광주에 아이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손주를 데리고 병원을 찾은 또 다른 보호자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없어서 아이가 갈 수 있는 병원이 갈수록 사라진다고 한다”며 “곧 둘째 손주도 태어나는데 걱정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매일 밤 12시까지 근무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이들과 운영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생명존중을 통한 의료서비스’라는 슬로건처럼 생명존중을 실천하고자 공공어린이심야병원을 시작한 만큼 어린이 안심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안심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광주기독병원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긴 추석 연휴에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정상 운영이 된다고 하니 안심이다 부모의 걱정을 덜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한밤중 아이가 아플 때 부모와 아이의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을 덜고 어린이 안심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평일 및 휴일 24시까지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올해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밤 12시까지 경증 소아환자를 외래진료함으로써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의료공백 및 환자 분산을 통한 대학병원 응급실 과밀화 해소, 위기를 맞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소아청소년 진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내 손안의 변화 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됐다. 2022년 11월 임미란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에 근거해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
광산구, 제8회 ‘유아 숲 페스티벌’ 참여자 모집
광주 광산구가 10월 14일 수완동 원당산공원에서 ‘제8회 유아 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 숲 체험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반짝 놀이터’와 숲 생태계를 이해하는 ‘예술 놀이’, 생각 어울림 구성 놀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6~8세 유아 동반 가족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명품길추진단 푸른길조성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는 페스티벌 참가 후 소감문을 제출하는 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숲에서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신청하세요”
광주 광산구는 청년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 한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외국인과 재외국민, 주택소유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도 지원받을 수 없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증료 지원사업에 많은 청년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청년이 억울한 피해로 우울증과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2024년 문화재청 공모 5개 사업 선정
광주 광산구가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는 향교·서원 문화유산활용사업 고택·종갓집활용사업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향교·서원 분야에 선정된 사업은 ‘달의 정원_월봉서원’, ‘무양 in the city’ 등 2건으로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 교육, 체험, 공연, 공개 토론회가 주 내용이다. 고택·종갓집 활용 분야에는 ‘광산사계몽-네 날의 노래’가 선정됐다. 용아생가, 김봉호 가옥, 장덕동 근대한옥의 특성을 살린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에서는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가 선정됐다. 마한의 생활상을 간직한 광주 신창동 유적의 출토 유물을 응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광산, 문화유산 꽃이 피다’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연결, 학교로 찾아가 생생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월봉서원 활용사업을 마중물 삼아 무양서원과 광산 가옥으로 ‘화려광산’ 문화유산 활용 가치를 확산해 왔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10년은 신창동 마한 유적지를 재정비해 ‘마한광산’ 브랜드 관광 산업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 ‘국내 1호’ 사직동 시간우체국 건립 속도
광주 남구는 구도심인 사직동 활성화와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시간우체국 건립을 본격화한다. 특히 야간에도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도록 시간우체국 주변에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목조 건물인 시간우체국 내에 음악 살롱과 이벤트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에 따라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건축음향도 선보일 방침이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국내 1호 시간우체국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간우체국은 사직동 17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목조 건물로 지어진다. 이를 위해 남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빈집 상태인 빌라 1개동에 대한 철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체 작업은 1개월 가량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철거 작업과 함께 공공건축물에 관한 행정절차 및 시간우체국 주변에 대한 가로경관 개선 사업도 동시에 이뤄진다. 현재 남구는 장애인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간우체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간우체국 주변 야간경관 개선 차원에서 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해 눈에 피로를 덜어주는 가칭 아바타 나무 형태의 ‘Lighting Tree’ 광섬유 조형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구는 관광객들이 시간우체국 안에서 몰입감 수준을 최고조로 느낄 수 있도록 최상급 공연장 수준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건축음향 시스템도 도입하기로 했다. 목조 건축물에 의한 자연적인 잔향음을 최대한 살려 음의 풍부함과 명료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기 위해 3D 음향 시뮬레이션을 통한 방음·방진 설계와 최고급 스피커를 설치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사직동을 대한민국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시간우체국이 있다”며 “이 일대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최고의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
광산구 26일 위원회 회의 첫 실시간 공개
광주 광산구가 각종 위원회 회의 과정을 전면 공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6일 첫 공개 위원회가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통해 어디서든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광산구 생활임금위원회와 이날 오후 4시 30분 광산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2개 위원회가 회의 모습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생활임금위원회는 2024년 광산구 생활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를 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공공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안전보건관리규정의 작성·변경,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3분기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업무수행 등을 공유하고 안전보건관리 규정 일부 개정 사항을 의결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회의 개최 전 일정을 사전 공개하고 2개 위원회의 회의 모습을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중계한다. 개인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광산구 누리집 ‘광산LIV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비공개해 온 각종 위원회 회의 과정을 전국 최초로 ‘공개 원칙’으로 전환했다. 광산구가 설치, 운영 중인 총 118개 위원회 중 107개 위원회 위원의 이름과 직책, 임기, 직업 등 명단을 공개했다. ‘개인 정보 이용제공 동의’를 통해 명단 공개를 확대할 계획이다. 논의 과정과 결과를 담은 회의록도 위원회 개최 후에 한 달 이내 광산구 누리집에 공개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위원회 공개는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을 구현하는 시작일뿐”이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기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문학의 산실 ‘광주문학관’ 문 열었다
광주문학의 산실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교육·창작·교류의 복합문화공간인 ‘광주문학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시화문화마을에 광주문학관을 건립, 22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문학관은 지난 2006년 건립 논의를 시작해 18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총 사업비 171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약 3500㎡의 규모로 건립됐다.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수장고를 비롯해 세미나실, 문학수다방, 문학사랑방, 문학카페, 프로그램실, 창작공간 등을 갖췄다. 광주문학관이 둥지를 튼 시화문화마을은 2004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 곳으로 인근에 미술관, 청소년문화의집, 각화저수지 수변공원, 무등산 무돌길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공간 연계를 통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광주문학관 1층은 누구나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카페공간과 작은도서관, 소통공간이 있다. 2층 기획전시실은 마한·백제·고려·조선·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광주문학의 역사를 디지털 미디어아트와 접목,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중앙에는 편안하게 앉아 14편의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인 ‘시샘’을 연출했다. 3층은 시대정신과 그 뿌리를 돌아볼 수 있는 상설전시장과 지역작가의 대표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광주문학의 흐름을 시대순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순수시를 개척한 박용철, 고독의 시인 김현승, 현대시조의 개척자 정소파, 저항시인 문병란 등 ‘광주 4대 문인’의 생애와 문학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5월문학 주제관도 마련됐다. 광주문학관에는 인문예술 분야 신간도서를 접할 수 있는 ‘문학카페’, 시민 누구나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는 ‘문학수다방’, 작가들의 집필활동 공간인 ‘창작실’, 문학단체 회의·교류의 장인 ‘문학사랑방’이 준비됐다. 이 밖에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도 가능하다. 관람객이 직접 시를 창작할 수 있는 장소와 문학관에 대한 앞으로의 기대와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광주문학관은 10월부터 시화문화마을과 무돌길을 돌아보며 지역문학을 소개하는 시화마을 과정, ‘나도 이야기 작가’, ‘영화로 만나는 문학’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1월 14~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리는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는 2016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와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한 프랑스 소설가 르클레지오를 초청해 ‘한글, 화합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세계한글작가대회는 국내외 문인·문학단체들과 연계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알리는 대회로 노벨문학상 추천권한이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광주문학관은 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발간된 광주문학과 관련된 모든 문학장르의 자료를 기증받고 있다. 기증자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기증내역을 공개하고 문학관 내 기증자 코너에 명패를 부착하는 등 예우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대가 어둡고 힘들수록, 사람들이 기댈 곳이 없어질수록, 마음을 기대도 괜찮은 곳이 바로 문학이 꽃피는 자리다”며 “어려운 시기에 때맞춰 문을 연 광주문학관은 시민과 광주를 찾는 이들의 답답한 가슴을 개운하게 하고 마음 기댈 곳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문학의 힘,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이야기는 광주의 힘이 될 것이다”며 “광주문학관은 광주의 수많은 이야기를 싹 틔우고 키우는 영감의 공간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성료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우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10개 시장 19개 점포가 참여해 전통한과, 떡, 김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광주시·공공기관 직원, 인근 아파트 단지 등이 몰리면서 이틀간 35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행사장에는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시민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500여명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체험하고 투호, 윷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최근 무등산 수박 재배농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무등산 수박 홍보 판매 촉진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등산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품 포장 등 시장의 이미지 개선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장보기행사가 열리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은 매출을 향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전기 검침·요금 고지서 전달 연계 복지 사각 발굴
광주 광산구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광산지점에서 한전MCS 광산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국MCS 직원 2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앞으로 검침 및 고지서 송달 시 사회 배려계층을 중심으로 생활의 어려움이나 복지지원 필요성 등을 살피게 된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의심 세대가 확인되면 광산구와 정보를 공유한다. 광산구는 복지 기초자료를 토대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맞춤형 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한다. 위기 정도에 따라 긴급한 경우에는 ‘긴급지원 및 노랑호루라기 사업’을 통해 신속한 보호조치에 나선다. 한전MCS는 복지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세대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은 “한전MCS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선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3월 광주광산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개시했다. 집배원 1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5월부터 8월까지 1001세대에 ‘복지등기’를 발송했다. 이를 통해 37세대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를 제공했다. -
KBS 전국 노래자랑 10월 17일 광산구서 개최
KBS 전국 노래자랑 광산구 편이 제32회 광산구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17일 첨단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예심은 15일 오후 1시부터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광산구청 3층 홍보실 또는 광산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할 수 있다.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은 10월 17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김신영 씨가 사회를 맡고 김성환·신유·박상민·박주희·김소연 등 초청 가수가 공연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서른두 번째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119특수대응단,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광주광역시119특수대응단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지난 21일 무등산국립공원 중봉 하단부에서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무등산 정상부 개방 행사에 따른 등산객 안전사고는 112건으로 2022년 71건, 2023년 41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유형별로는 체력 저하로 인한 실족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이날 훈련은 무등산 정상부 상시개방과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대비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됐다. 119특수대응단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탐방객이 중봉에서 하산 중 추락으로 인한 다발성골절 상황을 가정해 응급처치법과 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해 소방헬기 유도 및 호이스트 훈련에 중점을 뒀다. 김영돈 119특수대응단장은 “무등산 정상 등산 때는 산행에 필요한 물품을 세심히 준비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안전한 산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광주대표 1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해솔유치원이 대상,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37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광주대표로 출전한 유치부 해솔유치원은 경연에서 ‘임금님과 119’라는 주제로 뛰어난 작품성과 가창력을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부 살레시오초등학교는 ‘님에게+불꽃’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으로 이끈 해솔유치원 양진숙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함께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얻게 돼 정말 기쁘고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광주지역 대표로 최선을 다해준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과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어린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광주광역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이 기간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혼잡지역 교통지도와 국·시립묘역 등 시내버스 교통편의 제공, 교통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귀성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보다 기간이 길어져 많은 귀성객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요 혼잡지역의 교통지도 활동을 강화한다. 먼저 망월·영락공원은 성묘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구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 등이 교통정리와 주·정차 지도활동을 실시한다. 귀성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광주종합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에서 모범운전자회 100여명이 교통지도 활동을 펼친다. 명절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상무지구~종합버스터미널~영락공원을 운행하는 ‘518번’ 시내버스를 1일 30회 증차해 운행하고 월남동~태령을 운행하는 ‘지원15번’은 영락공원을 경유해 운행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은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해 성묘객의 이동을 지원한다. 또 지하철 역사, 교통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공항·터미널·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정비로 연휴동안 교통안전과 이동편의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김석웅 교통국장은 “광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안전운행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주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안전하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8곳의 농약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든 곳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파크골프장의 시설보급과 이용객이 증가하는데도 농약잔류량 관리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연구원에서 선제적으로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파크골프장 7곳과 그라운드골프장 1곳을 대상으로 ‘골프장의 농약사용량 조사 및 농약잔류량 검사방법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농약 24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8곳의 골프장 토양에서 테부코나졸, 아족시스트로빈 등 살균제를 포함한 농약 24종 모두 검출되지 않아 잔류농약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김용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자체조사 결과 광주지역 파크·그라운드 골프장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