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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산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과 녹사평역의 실내 정원 '서울 아래숲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지하철 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서울 아래숲길'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용산구는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하여 삼각지역과 녹사평역에 총 540㎡ 규모의 공간을 조성하고 운영 중이다.
이번 단장은 두 역사의 '서울 아래숲길' 전 구간을 금빛 장식과 벨벳 리본 등으로 꾸미고, 겨울을 상징하는 붉은 포인세티아를 곳곳에 배치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민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용산구는 앞으로도 계절 변화에 맞춰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하고,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 및 확대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새 단장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하게 머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녹사평대로와 이태원로 일대 가로 녹지를 정비하여 꽃과 나무, 쉼터가 어우러진 '가로 정원'으로 재조성하고 있으며, 도심 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보행환경과 녹색 기반 시설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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