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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연수구가 내년 2월부터 송도 지역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이와 함께 연수구는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연수역 남부, 송도역 삼거리, 맛고을길 일대에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공영버스 운행과 주차 공간 확보 계획을 담은 '연수구 공영버스 및 교통인프라 개선 사업'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송도 지역에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6대를 투입하여 3개 노선을 시범 운행하는 것이다. 예상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인천시 지선버스 요금 체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송도 지역에 공영버스를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연수구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노선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연수구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 165면, 송도역 삼거리 공영주차장 118면, 맛고을길 주차타워 130면 등 총 413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한다.
또한, 동춘동과 옥련동에는 출퇴근 시간 외에 공공버스를 투입하여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버스 승강장 신설 및 보행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영버스 도입과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주민설명회는 구민의 불편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영버스 노선을 확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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