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수능 수험생 2588명 위한 교통 특별 대책 시행

비상 수송 차량 30대 투입,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및 소음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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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년도 수능 당일 수험생 비상수송 모습 (도봉구 제공)



[PEDIEN] 도봉구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과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11월 13일 치러지는 수능에 도봉구 내 6개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2588명의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구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봉구는 수능 전날인 11월 1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그리고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시험장 주변 주차 질서 유지, 비상 수송 차량 지원 등 전반적인 교통 상황을 관리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집중 배차도 이루어진다.

13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가 집중적으로 배차되며 시험장 경유 버스에는 수능 시험장 안내문이 부착되고 안내 방송도 실시된다.

또한, 주요 지하철역인 쌍문역, 창동역, 방학역, 도봉산역에는 동주민센터 행정차량과 민간 차량 총 30대가 배치되어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구간은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이와 더불어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되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영어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 소음 통제가 이루어져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통 특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수험생의 완벽한 시험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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