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대교서 폭설 대비 합동 훈련…선제적 대응태세 점검

지난해 기록적 폭설 경험 바탕, 유관기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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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혼란에 대비하기 위해 영종대교에서 대규모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11월 5일 오후 2시, 신공항하이웨이㈜와 공동으로 영종대교 상부도로에서 진행됐다.

인천시, 신공항하이웨이㈜, 고속도로순찰대, 소방본부,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해 실제 폭설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폭설로 인해 차량이 고립되고 교통이 마비된 상황을 설정해 시작됐다.

사고 발생 직후 재난대책본부와 현장대책본부가 즉시 가동됐고, 경찰과 도로관리청은 교통 통제와 사고 수습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 구조 및 응급 이송 절차를 점검했으며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살포 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한 도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했던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지난해 폭설로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폭설 시 신속한 제설과 구조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종대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설 상황에서도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 장비 점검과 인력 훈련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재난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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