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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가 도림동에 약 200m 길이의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오봉근린공원에서 이를 기념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빛의 거리' 조성은 도림동 일대를 새로운 야경 명소로 만들고, 주민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복숭아나무가 많아 향기로운 마을'이라는 도림동의 이름에 착안, 화사한 꽃밭을 거니는 듯한 조명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점등식 이후에는 어쿠스틱 밴드와 포크송 가수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다.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남동구는 이번 '빛의 거리'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야간 산책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지역 명소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림동 빛의 거리는 도림동의 고유한 분위기와 주민들의 바람을 담아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라며,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장소, 관광객에게는 머물고 싶은 야간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빛의 거리 조성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2025년에는 소래포구와 도림동에 새로운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기존 거리를 새롭게 개편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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