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에 설치된 노후 데크 시설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요청했다.
이 문제는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유모차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제가 된 데크는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에 위치하며, 오랜 기간 사용되면서 상판이 들뜨거나 파손되는 등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 또한 하부 구조물 역시 부식과 변형이 발생해 부분적인 보수만으로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되어 개선 공사가 추진된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각 자치구가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구에는 총 6개 시설에 9270만원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체 공사는 데크 상판과 하부 구조물 일체를 대상으로 하며, 착공 후 약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윤수혁 의원은 중구청에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어린이와 유모차 이용자의 통행이 빈번한 곳이므로, 공사 과정에서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강조됐다.
윤수혁 의원은 "어린이집 주변의 안전 문제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서울시의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주민 안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구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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