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덕산전통시장 상인회, 귀농·귀촌 청년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 덕산전통시장이 귀농·귀촌한 청년들과 손을 잡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덕산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지역농산물판매장 ‘덕담’에서 청년누리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청년마을, 덕산누리협동조합, 사단법인 농촌공동체연구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인회는 귀농·귀촌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년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또한, 청년들은 덕산전통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를 비롯한 전통시장 디지털 지원단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상인회와 청년들은 더 나아가 덕산누리협동조합, 사단법인 농촌공동체연구소와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서비스 활동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태용 덕산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취약했던 SNS 홍보 등 디지털 분야에서 청년들의 도움이 절실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디지털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본보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전통시장에 청년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청년상인 육성에 상인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정착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덕산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