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도내 3개 군이 신청을 완료함에 따라 최종 선정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인구감소지역인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 3개 군이 최종 선정될 경우, 사업 대상 인구는 총 12만 4924명에 달하며 총사업비는 2396억원 규모로 확대된다.
앞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순창군, 장수군, 진안군, 무주군 등 4개 군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신청한 3개 군까지 모두 추가 선정되면, 도내 인구감소지역 7개 군 전체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별 인구구조와 산업 특성에 따른 정책 효과를 폭넓게 분석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의 지속가능성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모는 오는 16일까지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19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공모에 신청한 도내 3개 군이 모두 최종 선정돼 전북이 농어촌 기본소득의 선도적인 정책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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