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우수 외식업소 벤치마킹으로 음식문화 개선 나서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가 지역 외식업 관계자들과 함께 타 지역의 우수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의 선진 운영 사례를 학습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우수한 음식문화와 위생 관리, 고객서비스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음식점에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주시, 예산군, 보령시 일원을 방문해 우수 외식업소와 식품안심구역, 주요 관광명소 내 음식점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음식점별 청결 관리와 식품위생 수준, 고객 응대 방식, 영업환경 등을 비교·분석하며 지역 외식업소의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문지 중 하나인 예산상설시장에서는 식품안심구역 조성 및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업소별 위생 관리 체계와 영업환경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위생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운영 방식을 확인하고, 이를 나주 지역 음식점과 음식거리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과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점의 위생 관리와 고객서비스,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영업환경 조성 사례를 학습했다. 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과 친절한 서비스가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결정적인 요소임을 공유하고, 나주 지역의 음식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나주시는 이번 견학에서 확인된 우수사례와 참가자들의 의견을 향후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음식점의 위생 관리 역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견학이 지역 외식업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음식점 운영 사례를 경험하고 위생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나주만의 음식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 외식산업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