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축제 마무리도 주민 손으로 진영읍,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 펼쳐 (김해시 제공)



[PEDIEN] 지난 2일 오전, 김해시 진영읍 진영운동장 일대에서 '제42회 김해진영단감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12개 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정화 활동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된 단감축제가 막을 내림에 따라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축제 행사장 곳곳에 남겨진 흔적들을 말끔히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은 진영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축제장을 직접 정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주민들이 함께 공공시설을 가꾸고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환경정화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한 주민들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해진 행사장을 보며 주민 주도의 환경정화 활동이 갖는 가치를 되새겼다.

문동혁 진영읍장은 “단감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축제 종료 후에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행사장 정비에 나서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영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