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나주시가 국제 우호 협력 도시인 중국 장시성 남창시에서 개최된 대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세대 간 우호 협력을 강화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만명의 대학생 남창 방문’ 프로그램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1명과 학생 5명, 나주시청 관계자 2명 등 총 7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주시 대표단은 중국, 태국 등 해외 대학생들과 함께 남창의 역사, 문화, 산업,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먼저 남창시 규획전시센터와 중국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명소인 등왕각을 방문해 남창시의 도시 발전 과정과 미래 도시 계획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장사범대학에서는 중국 무형문화유산 체험에 참여하며 현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얻었다.
산업 현장 방문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린언 현대도시공장에서 중국 차 문화와 전통 제조 기술에 스마트 제조 기술이 접목된 현장을 견학했으며, 장중약밸리에서는 중국 의약산업의 발전과 과학기술 혁신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장시재경대학교에서 열린 교류 원탁회의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국가 간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남창 항공성 관리위원회와 장시 공중 미래 과학기술 혁신 그룹을 방문해 남창의 항공산업 및 저공경제 분야 발전 현황을 파악했으며, 남창 한대 해혼후국 유적 박물관과 완셔우궁 역사 문화 거리를 둘러보며 중국의 역사·문화와 도시 발전상을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교류는 2007년 우호교류를 체결한 나주시와 남창시가 대학생 교류를 통해 미래세대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기관 방문, 산업 현장 견학, 다국적 청년 간 문화 교류 등은 양 도시 간 교육, 문화, 산업 분야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동시에 첨단 산업과 도시 발전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남창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 및 교육 분야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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