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 신음지구가 2026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지역의 하수도 확충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여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에 따른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총 19개 지자체에서 29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김천시 신음지구는 까다로운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침수 피해의 심각성과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최종 9개 지역에 포함되었다.
신음지구는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해 있어 집중호우 발생 시 대규모 재산 피해와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에 김천시는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하수관로를 개량하고 배수펌프장을 새로 설치하거나 증설하며, 빗물받이 설치 등 전반적인 하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침수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지역의 재해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와 인프라 확충 노력을 통해 침수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변화하는 이상기후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도시 김천’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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