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청군 산엔청복지관이 지역사회 후원자와 함께하는 '무료중식' 행사를 3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어르신 등 1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식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에서 '박셰프의 맛난세상'을 운영하는 박병석 대표가 식재료 후원은 물론, 직접 조리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닭죽과 등갈비찜을 이날 참석한 이용인들에게 제공하며 특별한 한 끼를 선사했다. 박 대표는 2023년부터 산엔청복지관과의 인연을 통해 꾸준히 식재료 후원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무료중식 행사에서도 박 대표는 식재료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주방에 서서 음식을 조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앞섰는데, 따뜻한 닭죽과 맛있는 등갈비찜 덕분에 몸과 마음이 든든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석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엔청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숙이 관장은 “2023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시는 박병석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료중식 행사가 단순히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의 관심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관 이용인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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