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문면 이불 빨래방' 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겨울철을 맞아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불 빨래방'은 2022년 1월 처음 문을 연 이래 현재까지 총 295가구의 480채에 달하는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배달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새마을협의회는 올겨울에도 변함없이 이 서비스를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특히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위생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이불 수거부터 세탁, 건조, 그리고 각 가정으로의 배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봉사자들이 이불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로도 이어진다. 이러한 활동은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황혜숙 감문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을 한층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은희 감문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따뜻해진다. 감문면 행정 역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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