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시가 장애인과 보호자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소속 치과위생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복지관 구강보건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50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장애인 보호자 등 돌봄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졌다.
장애인 대상 교육은 참여자의 이해 수준에 맞춰 진행됐다. 치아 모형을 활용한 칫솔질 실습과 놀이책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장애인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보호자 및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장애인의 구강 특성과 주요 구강 질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치아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실제 돌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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