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년의 눈높이에서 한 해 청년정책 점검 (계룡시 제공)



[PEDIEN] 충남 계룡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을 주재로 청년정책위원회 2026년도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된 청년정책의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계룡시 청년정책 기본 조례'에 근거해 청년 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위원 7명과 청년 위원 4명, 전문가 2명, 시의원 2명을 포함한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2026년도 계룡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실적이었다. 각 부서에서 진행한 청년 지원 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청년정책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책의 실효성과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위원들은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2027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이 실제 청년들의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있는지 청년과 전문가가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이 계룡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