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평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용평면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직접 참여해 배추 버무리기와 포장 작업에 힘을 보태며 지역 사회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이목정2리에 거주하는 주민 정진용 씨가 직접 재배한 총각무를 후원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처럼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들의 손길과 주민의 정성 어린 기부가 더해져 김장김치는 더욱 풍성하고 맛깔스럽게 준비될 수 있었다.
이틀간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용평면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를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겨울철 건강 상태를 살피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유종성·정해옥 회장은 “매년 추위가 시작되기 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동참해 준 기관·사회 단체장들과 총각무를 아낌없이 지원해 준 정진용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의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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