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 평은면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4일 회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가을철 환경정비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확기 마무리와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건조한 날씨로 높아지는 산불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평은면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썼다. 쓰레기 수거 활동과 더불어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수확철 이후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자제 △산림 내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산불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을 적극 당부했다.
권오순 농촌지도자회장은 “바쁜 수확철을 마무리하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평은면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현숙 평은면장 또한 “가을걷이로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와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신 농촌지도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 활동과 주민 홍보를 강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은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 및 각종 회의를 통해 산불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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