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촌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거행 (부여군 제공)



[PEDIEN]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6.25 및 베트남전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부여군 초촌면에서 거행됐다. 부여군 초촌면은 2026년 초촌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초촌면 참전유공자 추모비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6.25 및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이용우 부여군수, 백용달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 단체장, 관련 공무원 및 주민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추모비 앞에 나란히 서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추모제는 개식 선언과 내빈 소개로 시작해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초촌면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헌작과 헌화가 진행되었으며, 추념사와 헌시 낭송,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돌아보며 그들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눴다. 김용규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초촌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이 추모제를 통해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주민과 후손에게 나라를 위한 헌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