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다가오는 겨울, 군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다.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4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군산시 어린이집 원장 7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합회에 소속된 어린이집 125개소는 한마음으로 2만원씩 성금을 모았고, 그 결과 총 250만원 상당의 연탄 2,500장이 마련되었다.

전달된 연탄은 관내 소외계층 5가구에 가구당 500장씩 소중하게 배달되었다. 특히 이날 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 무거운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의 모범이 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헌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연합회의 노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