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물건마을 메밀 수확 (남해군 제공)



[PEDIEN]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의 메밀밭에서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특수시책으로 조성한 물건마을 메밀밭에서의 수확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물건방조어부림 인근 1만2681㎡ 규모의 휴경지에 조성된 메밀밭은 10월 맥주축제 기간 동안 만개한 메밀꽃으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수확 작업에는 내동천마을 주민들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메밀은 내동천마을의 수요밥상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들기름 메밀막국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동면 관계자는 "내년에도 메밀을 파종하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이라며, "더불어 내동천마을에서 '메밀꽃 질 무렵 시골 장터' 축제를 개최하여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