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문산도서관이 지난 3일, 대만 도서관협회 소속 관계자 26명을 초청해 도서관 운영 현황과 주요 서비스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에는 타이난시 정부 문화국장, 신베이시 정부 문화국 부국장, 타이페이 의과대학교 도서관장, 타오위안시립도서관장 등 대만 내 15개 기관의 문화행정 및 도서관 분야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방문단은 문산도서관의 운영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공공도서관의 우수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파주를 찾았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방식, 전파식별 기반 도서 관리 시스템,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공간 구성 기획, 독서진흥 서비스 운영 사례 등 첨단 기술과 이용자 편의를 결합한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현장 견학에서는 도서관 주요 시설과 서비스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각 공간이 어떻게 기획되었고 이용자 중심 설계 방향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및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형 행사도 소개받았다.
이번 문산도서관 방문은 파주시 도서관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는 파주시 도서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한국과 대만 도서관 관계자들이 각자의 운영 경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공유하며 상호 학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향후 양국 도서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이번 방문은 양국 도서관 관계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문산도서관은 앞으로도 국내외 도서관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공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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