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청덕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위치를 조정해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
기존 횡단보도는 청덕동 물푸레마을 7·8·9단지에서 이어지는 육교를 내려오자마자 위치해 있어, 보행자와 우회전 차량 간의 충돌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되었다.
이에 기흥구는 용인서부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총 5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횡단보도 위치를 육교에서 약 2미터 떨어진 곳으로 옮겼다. 또한, 차도보다 높게 솟아오른 고원식 횡단보도로 설치하여 보행자가 차량 운전자에게 더 잘 인지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우회전 차량의 주행 경로와 보행자의 동선을 면밀히 분석하여 횡단보도 위치를 조정하고 고원식으로 설치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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