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HO-KIDS FARM 어린이봉사단과 갓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 개최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난 3일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HO-KIDS FARM 어린이봉사단’과 함께하는 갓김치 담그기 체험이었다.

이번 행사는 ‘수향미 밥과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라는 프로젝트의 중심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직접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통해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어린이 봉사단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등 총 60명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갓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조리 과정을 익혔다. 이어서 직접 갓에 양념을 버무리는 손길로 분주하며 전통 음식을 만드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식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체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경험은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가자들이 정성껏 담근 갓김치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갓김치를 담그며 우리 전통 식문화를 배우고, 더불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들의 순수한 정성이 담긴 갓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HO-KIDS FARM 어린이봉사단’은 공공급식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농업 및 식생활 교육, 농촌 체험, 나눔 봉사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 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