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북구 구청



[PEDIEN] 서울 강북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넓히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한 '202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7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일반형 37명 △일반형 시간제 23명 △복지일자리 83명 △특화형일자리 4명 등 총 4개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근무 형태는 다양하다. 일반형 전일제 참여자는 주 5일, 하루 8시간 동안 근무하며 행정 및 복지 관련 업무를 보조한다. 일반형 시간제는 주 20시간을 근무하며 복지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복지일자리 참여형은 주 오후 2시간, 월 56시간 이내로 급식 지원 및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특화형일자리는 주 5일, 하루 5시간씩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사업자,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참여자 정보 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격증 소지자 등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관련 증빙자료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최종 참여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면접은 12월 16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 7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28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신청서 양식 및 사업유형별 세부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일반형 전일제와 특화형일자리에 대해서는 강북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일반형 시간제와 복지일자리에 대해서는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넓혀갈 수 있는 사업"이라며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근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