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경로당 식사준비도우미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이 오는 2027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경로당 식사준비도우미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0일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내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주요 내용과 운영 방식을 안내받았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회원들의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주 3회 이상, 연 10개월 이상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이며, 조리와 배식 등을 담당할 도우미를 배치하여 식사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 형태는 크게 '사회서비스형'과 '공익형'으로 나뉜다. 사회서비스형은 경로당별로 도우미 1명을 고정적으로 배치하며, 최대 월 77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공익형의 경우,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1명에서 최대 3명까지 도우미를 차등 배치하며 월 29만원의 활동수당을 지급한다.

배치된 도우미들은 음식 조리, 재료 손질, 배식, 설거지, 주방 정리 등 경로당의 식사 준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경로당 식사준비도우미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