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노래하고 사랑을 그리다…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립합창단이 오는 11월 5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 ‘가을의 서정’을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한 여인의 생애와 사랑, 그리고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합창, 무용,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광영 지휘자가 이끄는 속초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을 준비했다. 첫 무대는 ‘코스모스를 노래함’, ‘그리움’, ‘아 가을인가’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가곡들로 채워진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슈만의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를 합창과 무용으로 재해석하여, 사랑의 설렘부터 상실의 아픔까지 한 여인이 겪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계획이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무대는 ‘사랑해도 될까요?’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지금 이 순간’, ‘깊은 밤을 날아서’,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와 영원히’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들을 합창으로 들려주며, 여기에 배우들의 진솔한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연주회가 시민 여러분께서 아름다운 합창 선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