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삼척미로정원이 지역의 자랑인 특산물 콩을 주제로 첫 번째 '미로콩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3년 10월 25일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초부터 운영된 '미로 귀농귀촌 영어교실'에 참여한 가족과 외국인 강사 등 총 20여 명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미로콩 팜파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영어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어린이 두부 만들기 체험에 열중했으며, 학부모들은 두부버섯탕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영어로 진행된 콩 옮기기 게임과 외국인 댄서가 이끄는 신나는 댄스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졌다.
직접 먹거리를 만들고 외국인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은 어린이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건 삼척미로정원 대표는 “지역 특산물인 콩을 활용한 체험과 영어 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는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삼척미로정원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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