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10월 말 기준, 도와 18개 시군이 모은 기부금은 총 42억 6천만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33억 9천만원 대비 25.8% 증가한 수치로, 약 8억 7천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러한 증가는 전국 평균 증가율 7%를 무려 18.8%p 웃도는 기록이다. 강원자치도는 이 기세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시군 현장 홍보를 지원하고 자체 모금 확대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먼저 연말까지 도청을 포함한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시군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대규모 공공기관과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추진한다. 출향 도민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노력도 병행한다.

온라인 홍보 강화에도 힘쓴다. 방송인과 협업한 유튜브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강원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기부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도외 거주자 전원에게 기존 답례품 외에 2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혜택은 행사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지급된다.

또한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며 연말 기부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강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시군의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와 참여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