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부정수급 예방 순회교육 실시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이 지난 28일부터 3일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제공기관 관계자, 서비스 이용자,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이끈 이종호 장애인복지팀장은 서비스 이용자와 활동지원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적 기준과 관련 법규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책임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정수급 관련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접하며 이해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허위 결제, 과다 청구, 급여를 나눠 갖는 행위 등 주요 부정수급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타 지역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들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활동지원사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교육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활동지원사의 우수 활동 사례가 소개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활동지원사의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 재조명됐다. 참석한 활동지원사들은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돕는 핵심 복지 서비스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예방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을 철저히 방지하고, 이용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영광군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관련한 부정수급 신고 및 서비스 이용 관련 불편사항에 대해 '군수 직속 장애인전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와 상담을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