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30개국 1000개사, 1800개 부스가 마련되며 약 6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박람회다. 충주는 이번 박람회에서 총 9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대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전시, 홍보, 판매한다.

특히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인 ‘충주씨’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참가 업체와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규 거래처 발굴과 대형 유통망 입점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올해 충주시관에는 총 6개 관내 업체가 참여하며, 이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판매 품목에는 △농업회사법인 한국과수 △코어그린 △내포긴들 영농조합법인 △시골내음건강 △담을 △충주원도심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시는 지난해 참가 업체들이 거둔 실질적인 유통망 진출 성과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내포긴들 영농조합법인’은 사과·복숭아 팝콘을 인천공항 면세점과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등에 입점시켰다. ‘시골내음건강’ 역시 사과·복숭아즙을 우체국쇼핑과 온라인 플랫폼 ‘팔도감’에 납품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충주시는 단순한 일회성 전시·홍보에 그치지 않고, 대형 유통채널 실제 입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매칭 상담과 홍보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충주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관내 업체들의 신규 판로를 열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유통 경쟁력을 높여 농가와 가공업체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