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소방본부 소속 특별사법경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수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2026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남소방본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특사경의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법 집행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됐다. 복잡하고 전문화되는 소방 관련 범죄에 대한 대응 능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충남소방본부를 대표해 발표에 나선 안성운 소방경은 '구분소유자 26명의 집합건축물 소방관계법령 위반사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다수의 피의자에 대해 법리를 정확히 적용하고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통해 혐의를 입증, 성공적인 기소를 이끌어낸 구체적인 수사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러한 전문성과 논리적인 발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충남소방 특사경은 2020년 대회가 시작된 이후 6년 연속 최우수상 4회, 우수상 2회라는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라는 명성을 확고히 했다. 이는 단순한 반복 수상을 넘어, 충남 지역 특사경의 수사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명백히 보여주는 결과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복잡·전문화되는 소방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특사경 팀원들의 끊임없는 전문성 함양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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