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어린이집, 아나바다 별빛나눔 야시장 수익금 전액 기탁 (천안시 제공)



[PEDIEN] 호서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집 측은 최근 '아나바다 별빛나눔 야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행사를 넘어, 선생님과 아이들, 학부모,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1회를 맞은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를 더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효숙 호서대학교 부설 어린이집 원장은 "선생님들과 아이들,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남동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상임이사는 "어린이집의 나눔은 미래 세대가 나눔을 삶의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모아준 소중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의 11년간 지속된 나눔은 미래 세대에게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는 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온정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