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천안시립미술관에서 문화예술 페스티벌 ‘다르게 보는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다양성과 가치소비,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시선과 문화적 배경, 생활방식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천안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눈금 없는 자: 분류 이전의 것들’은 분류와 기준, 차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전시의 메시지를 미술관 밖으로 확장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장애 유무, 연령,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하는 캐리커처 체험, 고장 난 우산을 직접 진단하고 수리하는 체험, 의류 교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다양한 국가의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등 일상 속 사물과 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활동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끼리별꽃,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충남여성경제인협회 천안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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