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시가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의 수립·변경, 이행 상황 점검 등을 담당하는 핵심 기구다.
시는 앞서 2024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시민 숙의 과정과 공론을 거쳐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추진계획에 포함된 총 131개 세부사업의 이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상위 지침 개정 및 행정 여건 변화 등 달라진 환경을 반영한 변경안을 논의했다.
변경안의 핵심은 각 사업별 여건에 맞춰 세부 과제를 재정비하고, 성과지표와 목표치를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에 정비된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세부사업 이행 점검 결과와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를 담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향후 정책 보완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기후위기와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중대한 도전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진계획의 이행 관리를 더욱 체계화하여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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