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마음 건강 캠페인’ 개최… 지역 주민 마음 돌봄 지원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31일, 성북다다페스타 행사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기획된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했다. 성북구는 지역 축제 현장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성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과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바로 알기 OX 퀴즈'가 진행되어 주민들이 정신건강 관련 오해와 편견을 직접 확인하고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에게는 상세한 해설이 제공되어 이해도를 높였으며,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따뜻하게 포용하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마음 돌봄 체험활동'에서는 걱정 인형과 디폼블록 키캡을 직접 만들며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련 전단과 홍보 물품이 배부되었으며, 주민 각자의 필요에 맞춘 1:1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및 지원 서비스 이용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살피고 이웃의 마음 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편안하게 정신건강 상담과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음 건강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북구보건소는 성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성북구 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하여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발굴, 맞춤형 교육 및 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문 복지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